얼마전 둘째아이를 분양받았는데.. 다른집으로 보내야할까요?
나봄
현관문 앞에 개가 너무 짖으니 주의해달라는 메모가 붙어있네요.
분양받아온 둘째아이는 아직 아기라 목청이 크진안은데 저희 첫째애가 많이 짖나봐요
목청이 큰편이긴 한데....
아가가 놀아달라고하면 귀찮다고 아가한테 짖어대곤 했었는데..
집에 사람이 없으면 그렇게 짖는다고 하네요
데리고 온 아가도 너무 포기하고 싶지안은 이쁜아가인데..
세들어 사는 입장으로 정말 곤란하고 답답해 죽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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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
저도 처음에 첫째가 피하고 눈치보고 힘도 없어보이고 그래서 안쓰러웠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점점 괜찮아지더라구요
되도록이면 재분양 하지마세요ㅠㅠ
솔직히 그런것 감안 해서 데려온거아닌가용?
시간지날수록 점점 괜찮아지는게 보이고 엄청 뿌듯하실거에요! -
해련
너무 외로울까봐 친구 만들어 주고 싶었던게.. 잘못된 판단이라는걸.. 왜 일 벌리고 알았는지.. ㅠㅠ 준 첫째 스트레스도 받고.. 작은애 작은애 데로.. 사랑 못주고 하는것보다.. 더 좋은곳 가서.. 사랑 받고 자라라고.. 보냈어요.. 둘째 보내고 한동안 울 요미 사람 품에서 안 떨어질라 해서.. 진짜 미안하고.. 가슴 아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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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
네 큰아이가 너무 힘들어합니다.
둘째 눈치보며 피해다니고 하도 울어싸서 눈주위가 빨갛게 다 짖물렀네요
사람은 사람데로 맘고생이고 큰애는 큰애데로 다시분양하게 되면 둘째는 둘째데로
무슨 고생인지 싶네요 -
Isolation
그 심정 저도 알아요.. 전.. 큰애가 너무 힘들어 해서.. 재분양 했답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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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
분리불안 증상은 아니에요~ 첫째애가 원래 사회성이 부족해서,, 사회성도 길러줄겸
혼자있음 외로울거같아 동생을 데려왔는데 혼자 지낸 기간이 길다보니~~
자기옆에 다른강아지가 있는게 싫은가보내요.. -
샹1큼해
둘째 때문이아니고 분리불안증세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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