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0월6일에 결혼하는 예비신랑입니다.

저는 자유여행으로 태국을 4번 다녀왔습니다만...

처음 해외여행을 하는 신부를 감안한 신혼여행으로 준비를 하다보니 고민거리가 많네요~
첫번째 고민은 교통입니다.

푸켓이외에 크라비를 꼭 들르고 싶은데요~

10월달엔 푸켓에서 크라비행 페리가 없는 걸로 압니다...

그렇다고 피피를 들러서 멀미를 참아가며 다시 크라비로 배편을 갈아타고 가긴 무리인듯 한데요~

10월초면 우기 막바지인것 같은데...배편으로의 푸켓-피피-크라비 어떨까요?

(피피에서의 1박도 생각해 봤습니다만... 푸켓2박-피피1박-크라비2박 하다가는 짐싸고 풀다

지칠듯 해서요...ㅋ)배편이 무리라면 버스를 타야 하겠죠...

푸켓에서 크라비를 가는 버스편 타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택시로는 금액이 엄청날 듯 하구요~

크라비 숙소는 센트럴 크라비 리조트로 결정했습니다.

(크라비 버스 정거장에서 센트럴까지의 교통편도 부탁드립니다...^^)두번째 고민은 푸켓 숙소입니다.

애초부터 르메르디앙 주니어 스위트와 카타타니 그랜드 스위트 중 하나를 갈려고 마음 먹었습니다만..

수다닷컴에서 보니 주로 추천하는 곳도 두곳이긴 한데...

르메르디앙 주니어와 카타타니 그랜드의 가격차이가 6만원/박 정도 나네요

(물론 르메르디앙이 더 비쌉니다~^^)

둘다 각각의 리조트에서 고급 룸타입인것 같은데 르메르디앙이 6만원 더 비싼 메리트가 있을까요?
많은 수다닷컴의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특히 르메르디앙과 카타타니는 둘다 좋은 숙소이기에 비교가 어려운 건 알고있습니다만...

직접 이용해 보신분들에게 1박당 6만원의 메리트를 꼭 한번 여쭤보고 싶네요^^부탁드립니다..
p.s 너무 질문이 많네요...그래도 죄송합니다만...한가지만 더~

피피섬을 일일투어로 만족하는 것과 1박을 강행하는 것~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피피섬의 보석같은 바다빛은 크라비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자꾸 피피에서의 1박에 미련이 남네요....

역쉬 욕심쟁이인가 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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