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여러 님들의 답글을 토대로 오늘 3군데 간단히 다녀왔는데요..시간이 마니 없어서리..^^

우선 하단 센텀 컨벤션...
신랑쪽 집이랑은 (사직)좀 멀지만 저의 집이 가까워서리^^ 제일 먼저 갔더랬죠...
외관은 꽤 오래된 건물이고 웨딩홀만 있는 건물이 아닌지라 쫌 마니 허름합니다.
겉보기엔 에이...저런데 있는 웨딩홀이 뭐 괜찮을라구..라는 의구심이 들정도...
근데 들어가 보면 인상이 확 바뀝니다...
새삘이 확 나는거죠...ㅋㅋ
홈페이지 사진보다는 공간이 좀 좁아보였지만 환한 분위기에 깔끔하고 세련된 곳이더군요...
홀이 나란히 2개붙어있는터라 같은시간대에 예식이 있으면 좀 혼잡하긴 하겠지만..
상담 직원분 상당 친절하시고 전 토욜예식이라 할인율도 커서리 예식 비용도
뒤에 들렀던 2군데랑 비슷했습니다.
예식홀을 상당 맘에 들었는데 웨딩촬영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샘플 앨범은 그냥 고만고만하던데...아시는분...알려주세요~^^

두번째 초량 노블리아...
한층에 한홀씩 있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폐백실도 같은층에 있고...
작년에 홀을 다 리모델링 하셨다 하시더라구요..
여긴 웨딩 촬영이 맘에 좀 들던데...

그리고 대한통운 ...
예식홀은 노블리아와 비슷한 이미지 였구요..1개 있더군요..
엘리베이터를 기준으로 한쪽은 웨딩홀 한쪽은 뷔페...
여긴 뷔페가 개안타는 말이 있어서 가 봤는데...
근데 웨딩촬영이 고만고만....

내일은 님들이 추천해주신 협성이랑 이비바 웨딩홀 함 가볼려구요..
시댁쪽에서 부산역 쪽을 했으면 하시던데 노블리아나 대한통운 말고는 넘 옛날 예식장들이라...
그런데서 하기는 너무 싫어서...
상록회관에서도 마니 하셔서 거기도 함 가봐야 겠네요...
휴...전 몇개 가 보지도 않았는데 왜이리 머리가 아파올까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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