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버지가 어디에서 마르티스잡종견인가 암컷 1살정도된 소형견을 데리고 왓는데

이늠이 새로운 사람들만보면 쥐콩만한게 물려고 덤비고 깝치고 그래요;;(눈뒤집히고 분노에찬듯한 얼굴로ㅎ

니는 내발구락 때도 안되 나한테 물리고 겁에질려 나에게 복종해라.. 진짜이런듯이.. 뭐라표현해야 잘표현이 될지 허)

산책데리고 나가면 지나가는사람들에게 물려고 덤비는데 (큰개한테는 쥐죽은듯하고 만만하게보이는개는 위와같이 도발하고)

제가 그사람이었으면 발로차고 싶을정도로 아주 얄밉게 도발을 하거든요(한주먹거리도 안되는게)

(실제로 물려고 달려가다가 발로차이는일도..)

지나가던 사람들이 화가날정도로 얄밉게 죽자고 덤벼요 쥐만한게;;

집에 오시는손님들에게도 막덤비고

쥐만한게 너무 겁도없고 도발해서 사람들 열받게 하는데

이 멍멍이가 도데체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아시는분계신가요???

아버지나 어머니에게는 완전 순한양이구요

저는 아버지댁 놀러가면 저한테 앵기다가 참다참다 뒤지게 패고 소리 빽질르고 하고나니

그때부터 쫄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자주보게되서그런건지 이제는 제앞에서 귀염부리고 드러눞고 훔..

암튼 쥐콩이가 갱기는버릇 때문에 산책나가면 주위분들에게 무지하게 죄송한데

고칠수있는방법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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