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는 제약 업계 발 디딘지 이제 3개월쨰 되는 mr입니다.
젤 처음에는 좌절 하다가 최근에는 그걸 어떻게 극복할 까 하고 항상 고민하고 있답니다..
업무가 종병 위주다 보니 신규보다는 의사와의 유대 관계를 중요시 하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질문이 하나 있어요 이런 의사 어떻게 해야 하나요?제가 운이 좋은 건지 제 담당지역에는 많은 걸 요구 하시는 분이 없었어요 (소위 말하는 빨대)
그러다 지난 주에 그런 비슷한 분을 만났죠..
첫 방문때부터 뭔가를 요구하더니.. 두번째 방문때는 이름도 모르는 초밥집에 가서 도시락 몇 인분만 싸오라고 하시는 거예요..
사 드릴 수도 있지만 (물론 제 사비로..) 첫 방문부터 이렇게 되면계속 끌려 다닐 꺼 같아서 담 방문때 신경 써 드리겠다고 햇죠.
그랬더니 대뜸 싹수가 노란놈이라며, 영업이 어울리지 않는 사람 같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리고 더 늦기 전에 공무원이나 하라면서....ㅠ.ㅠ. (순간 완전 당황..,)
얼마 되지 않은 경력이지만 급회의 들면서..ㅋㅋ
이런 경우 울 수다닷컴 님들은 어떡하시겠어요?
물론 이분 저희약 많이 써주는 사람도 아니고, 인수인계를 해주던 선배 역시 그 사람 원래 빨대라며..
아ㅠ.ㅠ .수다닷컴식구 님들도 이런경험 한 번씩 다 있으실꺼 같아서요..
현명한 대처법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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