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비슷한 분들이 많아서 힘이납니다. 맵고 짠거만 먹다가 보리밥 풀 먹을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치맥은 이제 못하나요,

저도 식단 다 바꿨구요 아침,저녁은 집밥...점심은 거의 샐러드에 커피.. 일땜시 메뉴선택 못하면 밥 반공기 이하로 먹습니다. 밥량 줄이면 혈당 착해요 ㅎ

저와 나이및 신체사항 비슷하시네요ㅎㅎ
식이조절 잘하시고 근육 많이 만드세요~
젊은 나이의 비만형당뇨는 어렵지 않습니다. ^--^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저두 금년 2월부터 다이어트 하기 위해서
평소 좋아하지 않던 채소를 먹기 시작하고
식사량도 줄이고 운동량도 늘이면서 첨 한
달은 2키로 빠지더니 그다음달 정체기 4월
달에 5키로 빠져서 좋아했죠.
5월달 되니까 3다 현상이 나타나기에 체
질 개선 되는줄 알았죠.
몸이 피곤하고 나릇나릇 하여 동네 내과가서
링겔이나 맞을려고 햇는데 당수치가 390
나온다고 빨리 큰병원가서 입원 치료 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그날이 금년 5월9일...

15일간 열심히하셔서 혈당이 많이좋아지신거같습니다.
노력의 결과겠지요^^ 앞으로도 화이팅하시길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26살입니다. 그리고 저보다 어리신분들도 많이계십니다.
당뇨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같이 힘내요

바다수다님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당뇨 때문에 몸짱 되겠어요 좀 걱정이 되지만 조절하면 되겠지요

1. 정상체중보다 더 빠진다면 다시 체중을 올리셔야합니다.
유산소운동을 줄이고 근육운동을 더 한다던지, 밥양을 조금씩올려본다던지..
보통 혈당이 좋아지면 더 빠지거나 하지않고 살짝 찌는 경향도 있다고합니다.

2. 단백질은 많이 보충해주시는게 좋다고합니다.
하루 권장 단백질 참조하셔서 드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냥.. 먹을땐 많이먹기에 따로 어느정도 먹는양은 없네요.

3. 약은 처방해주실때 의사분이 언제 먹으라고 하셨을텐데요?
만약에 말해주지않으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