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네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일정 좀 수정 해야겠네요..^^

식당은 저도 잘 몰라서 ^^;

그리고 성산일출봉보다는 섭지코지를 추천해드려요
일출보기에 명소인 거지..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 곳이라면 섭지코지가 좀 더 좋을 듯요
훨씬 넓고.. 사진찍기도 좋고.. 바다도 보이고요 ^^

미로공원은.... 그냥 나무들이 미로처럼 나열돼 있는건데.. 사진을 보셔 아시겠지만..
동남아 여행 가면 어디서건 흔히 볼 수 있는... 그걸 왜 돈을 내야 되는지..ㅋㅋ
부수다님과 나 잡아봐라~ 할 것도 아니구... ㅡ.ㅡ

그대신 선녀와 나뭇꾼이라는 옛날옛적에와 같은 공원을 추천해드려요
특히 부수다님세대는 공감대가 있어 무척 즐거워하실 것 같아요
단지 안이 생각보다 넓고요~ 파전 등 먹거리도 있구요~
정원들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토

만장굴과 미로공원... 비추인데 다들 다녀오셨더라구요^^
솔직히 미로공원 같은 곳 왜 유료인지 납득이 안 가요 ㅋ

만장굴은 신기하게 생긴 굴인데 반해, 그 생김새를 자세히 관찰할 수 없을 정도로 어두운 조명..
일본 관광객은 계단을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정면으로 팍 엎드려뻗어버리는..
여름엔 그 동굴의 시원함에 이야~~ 하고 갈 만하겠지만 지금으로선 그다지 ㅠㅠ

윗님 말씀대로 첫날 산굼부리를 보고 오시는게 둘째날까지 생각했을때 좋을듯 하구여
둘째날은 굳이 택시관광을 안하시고 콜택시를 불러서 이동을 해도 무리는 없을듯 보이네여..

태왕사신기-비자림숲도로-산굼부리-해비치리조트 는 어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