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속상하시겠어요..

저랑 같은 버스 타셨던 분 같은데 저도 1일날 오자마자 타이항공이랑 싸우느라 쉬지도 못했습니다!!
방콕에서도 다 환불해주고 있고, 인천에서도 이런경우는 환불해드려야죠 라며 당연히 얘기했는데
서울본사랑 얘기하니까 완전 말이 안통하네요. 서비스의 서자도 모르시는분 같던데...
저한테도 같은 얘기하더라구요 이미 할인된 금액의 비행기표라 환불될 금액이 없다는..
우리가 비행기를 일부러 안타거나, 비행기는 운행되었는데 우리가 못탄것도 아니고
비행자체가 없었

우리 다 같이 투쟁합시다!!!!타이항공 총무과 02-3707-0199

저도 타이항공이랑 얘기하다 머리 터지는 줄 알았어요..완전 냉랭한 목소리로..자기네 결함이 아니라 공항이 폐쇠되서 비행기가 못 뜬거라 자기네는 드릴말씀도 책임도 없다네요..울 대식구가 이틀이나 리조트에서 더 머물면서 쓴돈이 근 백만원가까이 하는데.. 공항 폐쇠됐을때도 어떠한 연락도 대처도 없더니..이젠 보상부분에서도 배째라네요..컴플레인과에 전화받던 여자 목소리만 생각해도 치가 떨려요..최소한 불편드려 죄송하다는 말정도는 해줄 수 있는거 아닌가..어이가

온라인투어에서..다른항공사 이런경우 지금 다 환불조취되는데...타이항공만..비행기가 뜰수있는상황이고 그 후에라도 뜬건데..못기다린탓인데 어쩌냐며...처리못한답니다..온라인투어에서도 너무 미안해하며 전화오네요...타이항공측에서 가르켜준 이멜주소에 컴플레인해야한다고해서..할꺼 다하고..방송국3사에 제보도 했습니다....그냥 상황이 이러면 공손하기라도 하면 괜찮겠는데..그냥 배째란식이니..정말..너죽고 나죽고 덤벼야겠습니다.

흠..타이항공...좋게 봤는데...일처리하는거 보니 소규모 저가항공사나 별반 다를바가 없는 듯 보이네요.

앞으로는 국적기 이용합시다. 아시아나...

타이항공 정말 뻔뻔합니다...저두 이번에 타이항공 예약했다가 취소했는데...기분상한거 말로다 못합니다..
게다가 오늘 기사보니까...아시아나랑 대한항공은 9월10일까지 방콕행노선에 대해서 패널티없이 환불해주더군요...근데 타이항공은 태국 국적기면서 뭔지 모르겠습니다..

아.. 저도 13일 타이항공 타고 방콕거쳐서 푸켓가는데 걱정됩니다. 이번 결항사태에서 제일 대응이 미흡했다고 해서요...ㅜㅜ
근데 환불도 안해주는 군요.... -0-;;; 아우..

이런..정말 억울하시겠어요~왜 탑승하신걸로 뜬거죠;; 수다님~ 저도 13일 타이항공입니다~ㅠ ㅠ
비행기 안떠서 못탄건데도 환불이 안된다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