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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프라이데이 티킷을 타고 기차와 연계하여 자출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그리 걸리진 않더군요.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 자출을 하면서 보니 바프 티킷의 기어비가 높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MTB를 주로 타서 그런지 휠사이즈는 작지만 기어비가 높아 무거운듯한 느낌이네요. 그래서 구동계 변경을 생각 중입니다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바프 티킷애는 로드용 9단 스프라켓과 105 뒷드레일러, 그리고 9단 변속레버가 달려 있습니다. 크랭크는 체인링과 일체형으로 보이더군요.

이 상태에서 스프라켓을 MTB용 10단으로 바꾸고, 뒷드레일러를 MTB용인 XT로 바꾸고, 변속레버 역시 XT 10단용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변속 트레블 없이 호환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래도 느낌이 무거우면 아예 크랭크를 XT + 44T 체인링으로 교체를 할까 하는데... 크랭크 호환도 가능한지요? 물론 앞변속기는 장착하지 않고 XT 크랭크와 44T 체인링만 부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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