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당수다님,저는제가뚱뚱했다면 굶어서라도뺐을거같아요. 정말굶어서라도요.왜냐하면 뚱뚱하거나통통한것보다날씬한게훨씬자존감이나 자신감이높고, 훨씬사회에서이득이있으니까요~
뚱뚱해도,통통해도자존감높다는말은헛소리에요~ 날씬한사람이그것보다훨씬훨씬더자존감높답니다! 정안되시면 먹고싶은거먹어가며칼로리조절하며 다이어트해보세요...그것밖엔없습니다.완벽한 다이어트식으로먹는게 오히려역효과일수있어요..

전,
아침에 많이 먹고나면, 예전으로님처럼 저녁에 소식이 잘 안되고, 먹은김에 더 먹자 이런생각이 자꾸만 들어요ㅠㅠ이게 잘못된건지 알면서도, 자꾸만 그러네요!ㅠㅠ
노력이 많이 필요한거겠죠 ?
자꾸만, 자꾸만 이런 제자신이 넘 힘드네요 ㅠㅠ

예전으로님, 제가 참 많이 흔들리네요! 식이에 대해, 운동은 꾸준히하고 있는데, 식이가 정말 어렵네요!ㅠㅠ
아무래도 정말 많이 해이해진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까,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할 땐, 몸이 너무 무거워서 독하게 참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100일넘게하면서 그래도 그때보다 많이 가벼워졌으니, 자꾸만 해이해지는 것 같아요.
예전같으면, 먹지말아야할 음식을 먹을 땐, 수십 수백번 생각을 했는데, 요즘엔 고민없이 그냥 먹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하루

만약에 3월말에 맘을 잡지 못하고 그냥 먹던대로 먹고 그랬음 아마도 제 몸무게 60에 가까워 지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당수다님 커피님 글보며서 제가 자극 받고 다시 일기 적을수 있게 되었단거 아시죠 ㅎㅎㅎ 지금 심적으로 많이 흔들리시고 힘드시겠지만 저처럼 아예 포기는 하지마세요 그럼 언젠가는 목표점에 도달하실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맘이 흔들려도 확 놓아버리는것이랑은 엄청난 차이가 난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저번에도 적었는데 다시 돌아

당수다님 맘잡기가 쉽지 않으신가보네요.. 전 6월 14일이 일년되었는데 첨 시작해서 4개월 정도까지는 정말 열심히 했던것같아요 감량도 14킬로 정도 해서 거진 제가 하고자 했던 목표점도 찍었구요.. 근데 감량이 어느정도 되고 하니 맘이 풀리더라구요. 안먹던 음식에도 하나씩 손이 가지고 제자신이 음식을 자꾸 허용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다 저림현상이 너무 심해져서 그 핑계로 운동도 안하고 그러다 보니 식이조절도 안되고 어느정도 감량한것에 만족하게 되고 그러다

그러셨군요~!
꾸준히하시는모습이 정말 부럽습니다!!! ㅜㅜ

혹시. 처음시작하고 석달간 빡시게 조절했을 때, 목표체중까지 도달했나요? 아니면 아직 좀 더 빼야되는 몸무게였나요? 궁금하네요!!!!ㅜ
수다님 말씀처럼..
점수를 매겨봐야겠어요. 먹은 음식에 대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수다님 일기 제대로 다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평소에는 거의 먹고싶은 건 다 먹지만 스스로 일기보며 이러니 안 빠지지~ 넘 풀어졌다 싶었을 땐 식단에 점수매겨서 제목에 표시했어요. 완전 안좋은 음식은 빨간색으로 표시하고 5점 감점, 좀 나쁜 건 분홍색으로 표시하고 3점 감점 하는 식으로요.

제 일기를 조회해서 봤을 때 딱.. 점수로 요 며칠 어떻게 해왔는지 보이니까 아... 3일이나 점수가 70점대다 그럼 오늘은 90점 이상 지키자...하고 자제~~

꽤 효과봤어요^^

전 이제 다욧한지 1년 5개월됐어요. 초반에 3개월 정도는 닭가슴살 샐러드를 주식삼아ㅋㅋ 독하게 했는데 차차 음식종류도 다양하게 하고 제한도 많이 풀었죠. 어차피 정상체중에 근접하면 무조건 적게 먹는다고 잘 빠지는 것도 아니구요....

더 빼야되는 몸무게였죠ㅋㅋㅋ 그때도 체지방율 30퍼 정도였어요. 경험상으로도그렇고 남 얘기를 봐도 그렇고 10킬로 정도 감량한 뒤에 고비가 와요. 이때오는 정체기는 안심하고 처묵해서 오는 정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