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6박7일,, 봐주세요..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선택을 못하겠어요..
한빛
혼자 이렇게 오래 있어보기는 첨인데
머리를 쓴다고 썼는데도 잘 안짜지네요..ㅠㅠ
대략 크게 하루에 한 가지씩 넣었는데 시간이 나면 바다에서 보내게 될듯해요.
철저하게 대중교통과 게스트하우스에서만 자게 될 듯합니다. (한 푼이 아쉬워요;;)한 번 봐주세요^^;;;;
불쌍한 중생 도와주십셔..ㅠㅠ
이렇게 간단한 여정으로 여러 루트를 짜는 불쌍한 모양새를 봐서라도^^;;;
그게 그거 같기도 한데 전 왤케 크게 느껴질까요^^:;;;
첫째날 : 오후 3시 반 정도 제주 도착.
김녕 미로공원과 비자림(?) -소* 게스트하우스..
둘째날 :우도, 동복해녀체험장 - 소* 게스트하우스
셋째날은 시외버스터미널쪽에서 자야 하기 때문에 이동이 용이한올레 7코스
넷째날 : 한라산 (관음사 - 성판악) - 산방* 게스트하우스(온천온천)
다섯째날 :송악산 이나올레 3,4 코스중에 한 코스 -와** 게스트하우스
여섯째날은 유네스코 지정 거문오름 - 다시 와**아니면 공항쪽 해수랜드.
마지막날은 여유롭게 바다를 보며 가고싶은 곳이 생기면 갔다가 서울로 올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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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생각은,,
첫째날은 용두암 근처 다녀보고 일찍 잠자리에 들고 제주시청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자구요
둘째날은 한라산 (관음사-성판악 코스) -산방* 온천 게스트하우스
셋째날은 송악산 근처나 올레길 7코스 (외돌개)쪽 -와하* 게스트하우스
넷째날은 올레 3코스나 4코스 - 소* 게스트하우스에 갈꺼구요... (춘자국수 시식^^)
다섯째날은 우도, 비자림, 김녕 미로공원, 해녀의 집에가서 해삼 한 접시..- 다시 소*낭 게스트하우스
여섯째날은 유네스코 지정된 거문오름에
그리고 나서 마지막 날을 어디서 잘지,
마지막날 비행기 시간인 오후 1시까지 무얼할지는 정하지 못했어요...
이 여정은 어디까지나 한라산을 버스타고 가고 거문오름을 꼭 저 날 가야 하기 때문이었구요;;
다른 여정은 거문오름을 포기했을 경우예요..첫째날 김녕 미로공원, 비자림 - 소* 게스트하우스
둘째날 : 우도, 해녀의 집 - 소* 게스트하우스
셋째날 : 올레3코스나 4코스 - 와** 게스트하우스
넷째날 : 올레7코스 - 남*호텔이나 풍*리조트
다섯째날 : 한라산 (관음사 - 성판악)- 산** 게스트하우스
여섯째날 : 송악산, 오설록하우스 가는 길 - 용** 해수랜드
일곱째날 : 용두암 근처 바닷가 - 서울가장 중요한게 한라산과 거문오름이었는데 거문오름은 예약이 다 찼고 비는 날이 저 날 하루네요.
한라산도 관음사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저 날만 가능하고..
그 두 가지에 촛점을 맞추다 보니 제주를 왔다갔다 하는 감이 있죠;; 순서대로 돌지 못하고..
또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데 감이 안와서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지 못한것도 있어요.
어차피 홀로 발길 닿는대로 갈 생각이니까 시간 남으면 그때 찾자는 생각이예요^^;;;
최대한 인위적인 관광지는 배제했어요.
여기서 빠지면 안되는 꼭 가야하는 오름이나 바다, 혹은 다른 비경이 있나요?
아니면 굳이 갈 필요 없다고 봐지는 곳이나..
고수님들 답변 꼭 좀 부탁드립니다..(__)
당장 낼 모레 출발인데 설레기도 하고 겁도 나네요^^;;;;
-
날샘
전 10일 출발인데 13일에 한라산 등반 예정입니다.
교통편 맞추다가 괜히 힘들어질듯해서 용두암 근처 찜방에서 자고 터미널에서 관음사 택시 이동 생각중입니다.
성판악에서 내려와서 버스타고 516도로로 터미널까지 갈 예정이구요...
성판악에서 산응헤 게스트하우스까지 거리가 좀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건 저도 잘 모르겠고; ^^;
등산의 피로를 풀기위한 온천이 목적이라고 보여지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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