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이들과 2박 일정입니다.
청력
내일 금요일 출발인데.. 아직 우왕좌왕입니다.
숙소는 휘닉스 아일랜드입니다. 제주도가 너무 오래간만이라.. 어떻게 짜야할지 막막하기만하네요.
아이들이 어려서 너무 무리하지 않으려 합니다.
12시에 제주 도착하면 점심 먹고.. 제주 국립박물관 - 만장굴- 우도잠수함- 섭지코지 - 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갈것 같고..
둘쨋날은 중문쪽으로 가보려구요.
휴애리- 정방폭포나 천지연폭포 - 열기구 태워주고 - 퍼시픽랜드 - 여미지식물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셋째날은.. 돌아오는 비행기가 2시라.. 새벽에 성산일출봉 가서 일출보고... 아이들 아침 먹이고 하면.. 다른 일정 잡기가 좀
애매할 것 같아서요. 그냥 콘도에서 보내자니 아깝고...둘러보자니 공항가는 길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마지막날 공항가기 전에 신비의 도로를 들르게 되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숙이네 보리빵 이라고 많이들 이야기 하시는 집도 마지막날 들러보고 싶거든요...
아, 그리고 정방폭포나 천지연폭포 둘중 한곳을 들러보고 싶은데... 둘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
무슬
아이들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만장굴은 바닥이 고르지 못해서 걷기가 조금은 불편하거든요...
아이들이 많이 어리시면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거 같구요...
왕복 한시간정도 걸려요...
그리고 전 천지연폭포만 갔었는데...
솔직히 실망했네요... 정말 아무것도 없고 덜렁 폭포만... =_=
사람들도 어찌나 많던지... 폭포앞에서 사진 찍으려고 북새통...
정방폭포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는데... 정방폭포가 더 낫다고 하시는분들 많더라구요...
그리고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