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쩌다 보니 어머니랑 자유여행으로 푸켓을 가게되어,
일정등을 조금 확실히 정하고 가야할 것 같은데 시간이 없다보니 많이 알아보지는 못하고,
몇가지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번거롭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 일정

1일 푸켓 도착 14:00 경 - 숙소(두엉짓)이동 후 빠똥 근처 구경
2일 피피섬 투어 후 빠똥 근처 구경 또는 마사지
3일 오전: 리조트 내 휴식
오후: 팡아만 선셋투어 or 까따비치 구경 or 짐톰슨 아울렛
4일 오전: 리조트 내 휴식 후 체크 아웃 - 시티투어 예상 - 21시 공항 도착 23시 비행기
(시티 투어 : 까따비치 - 식사 - 까따 뷰 포인트 - 왓찰롱 사원 - 프롭텝 - 푸켓타운)
5일 인천 도착 09시 경

** 일정 중 짐 톰슨 아울렛 방문 必

1. 3일 일정 에서 어떤 일정을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팡아만 투어를 하자니 투어만 하는 거 같은데,
푸켓 이곳저곳을 쉬엄쉬엄 돌아다니는 것 Vs. 카누 및 푸켓 자연 경관 체험 중고민 중입니다.
그리고 팡아만 선셋투어 하게 되면 식사를 몇시 정도에 할까요? 점심을 먹고 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까따비치를 가게 되면
[오후 1시 쯤 까따비치 도착 - 점심먹고 - 거리 구경 및 해변 에서 물놀이 등 - 프롬텝 석양 - 근처 좋은 식당에서 저녁 - 빠똥으로 컴백] 하려고 하는데, 괜찮은 일정일까요?(가능하면 찰롱베이도 구경)
이동은 택시로 하려고 하는데 도보로는 전혀 이동이 불가능한지요?
택시로 이동하면.. 이동 경비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혹시 개인 적으로는 팡아만 투어 VS. 까따비치 중 어떤 것을 더 추천하시겠어요?

엄마랑 같이 가는 여행인데, 엄마가 짐 톰슨 아울렛에는 꼭 가셔야 겠다고 해서,
오후 일정에는 라구나 단지에 있는 짐 톰슨 아울렛에 가는 것도 고려 중인데,
왔다갔다하는 비용도 그렇고, 오후 일정을 너무 단순하게 보내는 것 같아서 고민 중에 있습니다.
만약 이 경우에 라구나 단지 근처에서 구경하거나, 또는 이동 경로중에 구경할만한 곳이 있을까요?

2. 시티 투어 루트 문의
시티 투어는 몇 시 부터 하는게 좋을까요? 체크아웃 하고 바로 2시부터 한다고 하면
시간이 조금 애매하더라구요. 투어 표 보니 5시간 아님 8시간 이어서, 공항에 9시까지 간다고 할 때
7시간 정도인데, 이럴 때는 혹시 다른 방법이 있을 까요?
[출발 -까따비치 - 식사 - 까따 뷰 포인트 - 왓찰롱 사원 - 프롭텝 - 푸켓타운(올드타운? & 센트럴 &식사& 킴스마사지 포함)]
이 일정으로 할 건데 3일 일정에 따라 프롭텝은 뺄 수도 있구요
이 일정에 짐 톰슨 아울렛을 넣을 수 있을까요?
푸켓 타운 근처 아울렛은 없어졌다는 소문 & 있더라도 라구나 단지 내 아울렛이 훨씬 좋다는 소문이 있던데, 저 루트로 라구나 단지 내 아울렛에 가는 건 무리겠죠?? ^^;;

3. 기타 문의
- 공항 - 빠똥 숙소(두엉짓)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로 잡으면 될까요?
- 두엉짓 리조트에 비품 구비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어떤 호텔에는 샴푸 등이 없다는 얘기도 있어서요
- 프롬텝에 가게되면 칸앵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칸앵&피어, 칸앵1, 2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위치도 다른가요?
- 그리고 수코스파, 바레이스파, 체림 스파 같은데는 마사지는 아예 없나요?

너무 많은 것을 문의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모 여행 책자에는 순 레스토랑만 나와있고(저희 어머니 표현입니다;;)
검색 등을 통해서 알아보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이렇게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도움 받은 만큼 저도 다녀와서 꼭!! 많은 정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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