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ㅎㅎ저도 1.5형이구요.
병원에서는 약으로 관리하자고 하는데.........제가 우겨서 인슐린 4회요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진단 받았을때 아주 고혈당인 경우 인슐린 분비능이 순간적으로 많이 떨어져서 1.5형이나 1형으로 진단 받을수도 있는거구요.
인슐린을 사용해서 췌장의 회복기간을 갖게 해주고 적절한 식이와 운동으로 혈당조절이 되어가면 회복될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는 1.5형도 꽤 많은데요..
1.5형이라는게....
우리나라에서 좀 많은 약간 특이한 케이스라서 국제적기준인 1형, 2형으로 나눌수 없는 분류라서 1.5형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가 없을 뿐이구요.
젊은사람이, 특히나 뚱뚱하지 않은 사람이 1형 예측가능한 항체 검출이 안됐을경우, 씨펩(인슐린분비능)이 떨어질 경우 주로 1.5형이라 진단하기도 하구요.
1.5형이라고 딱 진단하지 않고 2형으로 진단할수도 있는거구요.

저는 2형당뇨입니다.... 진단과 동시에 인슐린으로 공격적치료를 해서
6개월만에 인슐린 끊고.... 약은 한번도 안먹어봤습니다...
지금은 식이와 운동으로만 관리중입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도움말씀 감사합니다..아직까지는 힘든 부분이 좀 더 크네요..어서빨리 기운차리도록해야죠..

1.5형과 2형의 구분은 모호합니다.....
2형이라 생각하시고 관리에 열심히 하세요...
관리를 잘하면 2형과 비슷하게 됩니다....

당뇨는 관리만 잘 하면 무서운 질환이 아닙니다.
책 한권 구하셔서 우선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당뇨는 아는 만큼 관리됩니다.

꾸준히 관리 잘 하시면 지금의 일을 웃으시면서 얘기하시게 될 겁니다.
사이트에 도움 주실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 검색해서 글도 많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당뇨관리를 잘 하시는 우리 회원님들 이 시간이면 다 주무십니다.
저도 졸리네요. ㅎㅎㅎ
힘내세요. 파이팅~~~ ^^

지금 상태가 어떻게 되시는 지 잘 모르겠어서,,, 막연하게 답을 드립니다.
1.5형이시라면,,, 인슐린 4회요법으로 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1,5형에서 관리 잘 되서,,, 주치의가 약으로 바꾸자고 하시는 분들도 여러분 계십니다.
바꾸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냥 인슐린으로 관리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앞으로 질문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냥 마음 편히 인슐린으로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으로는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췌장의 기능이 많이 상실되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2형으로 판정받아도,,,
초반에 강력하게 인슐린으로 췌장을 충분히 쉬게 해 주어 기능을 되살리는 추세입니다.

1형은 판정자체가 다릅니다.

포럼에 따로 구분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1.5형으로 관리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