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댓글 감사합니다. 다행히 약이 잘 듣는지 오늘은 물도 거의 안 찾으셨고 다리에 쥐도 안 나신다고 하네요.
식이요법과 운동도 시작하셨구요. 입원이나 인슐린 주사는 병원에서 월요일 결과를 보고 결정하자셨으니 부디 결과가 좋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저두 몇일 전 심하게 쥐가 나길래 걍 전날 무리하게 걸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 혹 쥐나는거 나쁜건 아니죠??
정말 우짜님 말대로 운동하면 괜찮아 지는 거죠^^ 불안하네요~~ 이런저런게 다 원인이 되는 것이..

저도 삼다현상하고 다리에 쥐가 매일 새벽이면 와서 잠을 깼었어요 쥐가 난 후에는 조금만 다리에 자세가
이상해도 안풀리고 고통스러웠는데 여기 당뇨판정받고 여기 사이트 가입해서 댓글에서도 다리쥐나는 현상
을 격는분이 없으신거 같아서 다른 병인줄 알았어요
일단 저는 더 이상 쥐가 나는일은 없읍니다.
무조건 운동했어요
아침식후 50분간 약수터 갔다오기 점식식후 30분걷기 저녁식후도 30분 걷기
일주일 후부턴 쥐가 전혀 나지않았읍니다
저의 경험은 그랬읍니다.

사실 말초신경증에 유럽에서는 약으로 인정하고, 미국에서는 건강식품으로 인정하는게 있긴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처방으로 하긴하죠..........

말초신경합병증 같습니다.. 입원하셔서, 인슐린으로 혈당을 정상화 시켜야 합니다... 다른 방법은 별 도움이 안될겁니다..... 문제는 지금 혈당입니다....... 490이면 약으로 어떻게 할 수치가 아닙니다...... 2형도 일단 고혈당으로 들어가면, 고혈당 자체로 혈당이 잘 안떨어집니다. 이때, 인슐린으로 빨리 혈당 정상화 시키고, 그후에 약처방이나 식이요법, 발관리 요법입니다... 말초신경합병증이 오면, 가족들이 밤새 발을 주무르느라 잠을 못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