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만명도 가지지 않은 사회조사분석사2급 덕에 면접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올해 합격자수가 얼마인진 모르지만 아마 올해는 만명 넘겠지요

제가 이 기업의 정보를 찾은거 워크넷인가 아무튼 거기서 찾았습니다.
그런데 장애인 채용 비희망 병역특례 비희망 되었던데

제가 장애인인데 장애인 여부를 채용사이트의 이력서에 기입도 않고 지원 했습니다.
장애인 여부를 면접보러 간 시점에서라도 알려야 하는것이 예의인 것인가요
면접제의 들어올때라도 알릴거 그랬는지 고민이네요

15명 근무하는 소기업인데 사장님 대표님께서 직접 메일로 발송했더군요
면접 희망하니 가능한 시간 답해 달라고
오후 시간을 원한다니 토,일,월요일 오후중 토요일을 선택했지만

친구나 형누나 몇명만 알만큼 경증이고
지금은 시간이 흘려서 알겠지만
어느정도 활동하는데는 지장 없습니다.
언어쪽이 문제인데 민원과 상담하는 업무나 전화 받는거니 그런 직종은 아닙니다,
그 직종이라면 제가 지원을 안했지만

장애를 속이고 취업하면 해고사유가 된다는 말도 있던데

면접시라도 알리는 것이 예의인가요

제가 장애인이지만
최근에 헌혈한 결과표 와
10km 마라톤 환주중이라도 들고가서라도
이정도의 체력이 되고 헌혈은 20회째니 건강하다는 것을 증명하면 되는지
6년째 병원 안 갔지만 이걸 증명할 방법은....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낭 떨지 말고 하면 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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