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40일째.... 그리고...
LO
40일째 울엄마 그토록 소망하시던 고통없이 자는듯 중환자실서 떠나셨습니다. 수술도 더이상의 어떤치료도 하지않길 생전 건강하실때 원치않으셨기에 엄마뜻 존중해서 하지않았습니다. 수술도 기관절개도 인공호흡기도 기타의 시술도... 뇌실내좌뇌출혈이셨고 연수쪽까지 건드려져 수술은 원체 불가하셨던거더라고요. 40일 매일매일 엄마를 보러가던 시간들이 차라리 행복했었나봅니다. 울엄마가 맘속에 훅!! 들어와 보고싶은데 만질수가없습니다..낼 또 엄마를 만나러갑니다. 저는 사과를 못먹습니다. 알러지땜에. 울엄마는 사과를 너무좋아하셨습니다. 오늘아침 사과한개를 우적우적 먹었습니다.. 지금 제얼굴은 난리가났습니다. 약을 먹어야하려나봅니다.. 다들 힘드실테지만 힘내시고요.댓글로 위로해주신분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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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
아프지않고 행복한 곳으로 가셨을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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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그1녀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어머니께서 괜찮으실거에요..힘내세요 -
나라찬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ㅡ
좋은곳가셔서 항상 잘지내고계신모습 지켜보실꺼예요
행여자책은하지마시고ㅡ힘내세요~ -
Glisten
삼가
고인의 명복을... -
내길
현명하신 어머님과 보호자 훌륭한선택을
높이존중합니다
좋은곳 에서의 평온을 -
베네딕트
어머니는 맘속에 항상 계실거에요 저도 2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맘속에 계시거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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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 고통없이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예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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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향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고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어머니가 원하시는 것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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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마음이 아프네요~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에요~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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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와인
하...마음의비님글을 읽고 잇는..지금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네요..그리고 마음 한켠이..아리게 아파오는게 전해 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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