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살이고 38개월이에요...

엄마 욕심이야 있지만.. 그래도 한글을 좀 늦게? 6살에 해서 단시간?에 뗄 생각이였어요...
아직 어린이집 유치원 문화센터는 다니지 않고... 집에서 저랑 놀고 책보고 물감놀이...만들기 하면서
놀아요...

친구들을 만나면.. 방문선생님 이니, 영어, 한글... 다들 안하는 애들이 없더라구요...
울애는 아직 아무것도 안하는데....

책만 열심히 보여주고 싶었는데...
어느날....아이가...그러더라구요...
엄마 왜 주호는 책을 못읽어요? 몰라서 속상해요....
알려달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있다 알려줄게... 아직은 어렵다고.. 설명을 했는데...
아이가...
알려주면 할수있는데... 왜 어렵다고 하냐고....
아직 1~10까지밖에 모르는 녀석이...ㅋㅋㅋ 1과 하나를 연결도 못하는 녀석이 말이에요...

그냥 그러다가 말겠지 했는데...
종종그러네요....
애들이 다 그런가요? 다 그런데.. 괜히 제가... 유난떠는거 같기도 하고요...ㅋㅋㅋ

방문선생님 하는걸 애아빠가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ㅋㅋㅋㅋ
알려주려면...
저한테 하란 말인듯 한데.... 만약 시작하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참....에휴....

우리땐 가나다라... 이랬는데.. 요즘은 그렇게 안한다고 얘기만 들었는데...

조언좀 부탁드려요...꼭좀요........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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