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렇군요..
저도 저 스스로 제촉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글씨쓰기 조차 너무 안되니 속상하더라구여
그래서 부모가 가르키지 말라 했구나 생각 했답니다. 에휴휴
수다님 말씀에 힘입어 책이나 열심히 읽어주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글..

5세에 정말 다 그럴까요?^^ 우리 둘째도 5세인데(10월생) 자기이름과 가족이름은 그냥 외워서 쓰구요.바우처로 웅진 씽크빅 4월부터 해서 통문자 지나고 이제 가나다 하는데 그냥저냥 가나다만 알아요.ㅋㅋ 전 학습지로 한글 뗀다는 기대 안하고 그냥 일주일에 한번 선생님 만나는 재미로 하라고 하고 있어요. 얼마전 어린이집 상담 갔는데 30명 반애들 중 한글 아는애 3명정도라 하더라구요.이제 48개월 지났으니까 자음모음 원리로 가르쳐줄까 했는데 며칠전 시도하

울 아들내미(지금 꽉찬 5세)는 언제면,,, 한글의 세계에 푹 빠질지.. 저도 걱정이랍니다... ^^

다 그렇진 않죠.. ^^ 애들마다 개인차~ 라는게 있잖아요..
울 큰딸도 5세중반되면서 글쓰고 읽고 다 하길래 원래 그런가보다 했는데요.. ^^
울 둘째 아들놈을 보면서 ,, \ 아.. 다 그런건 아니구나~ \ 하고 느끼는 중이에요.. ^^
너무 걱정들 마세요.. 그래도 딸들은 그럭저럭 6세초면 다 하드라구요.. ^^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아이가 요새 자기 이름과 같은 글씨만 보면 엄마 저건 내 이름하고 같네~ 라며 반응을 보이길래 한글을 알려줘야 겠다 싶은게... 엄마표로 하자니 저도 잘 모르겠고 둘째도 있고 학습지로 하자니 저도 안 땡기고...... 저도 정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