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에 대하여...
뽀송뽀송
안녕하세요....
공황장애 겪으신 분이나 잘아시는 분 께 고견 여쭙니다...
아내가 몇해전부터 숨쉬기(호흡)가 힘들다고 가끔씩 호소하곤 했는데...
최근에 더욱 고통스러운지..오늘 점심시간에 내과에 다녀왔다고 하면서...공황장애 라고 소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과다 건강 염려증인 저에 비해 아내는 병원은 죽도록 가기 싫어하고
진짜 죽을만큼 아니라면 왠만한건 몸으로 버티는 성격입니다..
몇해전에도 고통스럽다고 하여 제가 끌다시피 하여 대학병원에서 (아마 호흡기쪽 내과 ) 진찰을 받은적이
있는데..별 이상은 없고..신경성(스트레스) 인것 같다고 하여...
지금껏...관리자가 되서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줄만 알고 있었습니다..
얼마전부터 호흡하기가 더 힘들어져다고 하여도 전 그냥 그러냐고만 하고..있었는데..
오늘 아내에게 문자를 받고 보니...괜히 무관심한것 같은 마음도 들고 걱정도 됩니다..
얼른 검색해보니...공황장애는 정신과 쪽 상담을 받는 걸로 되어 있더군요....
당장 큰 병원은 못가고(점심시간에 자진해서 내과 다녀 올 정도면 이 사람에게는 엄청 고통스러다는 애긴데
그래도 병원은 혼자 안간다고 하네요..그래서 주말에 제가 끌고 가야 ..)
먼저 신경정신과 가서 상담을 받아야(그러면 정확한 진단이 나올까요?) 할지..
큰 병원 내과쪽에서 다른 검사를 하여야 할지 판단도 안서서, 걱정이 되어
먼저 조언 말씀 부탁하고자 합니다...
-
딥자두
그렇군요...아무래두 먼저 상담을 받아봐야 겠습니다..경황 없이 사이트 가입하였는데..
차분히 알아봐야 겠습니다..자상한 답글 고맙습니다..공갈공에황당할황님... -
빛길
내과쪽에서 기본검사 다하시고 주치의가 이상없다고 판정하셧고 공황장애 판정을 내렸다면
공황장애 진행일수있습니다 ,,힘드시라도 정신과쪽으로 내원하셔서 조기에 치료를 해보시는게 올바른선택이라 봅니다 ,,사이트를 먼저아신것도 크나큰 축복이라생각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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