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그렇군요!! 수다님~ hj8767님~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부작용땜에 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한결 마음이 놓여요~^^ 치약칫솔식염수 죄~~다 사려고 준비중이였는데
하다못해 구토억제하는 팔찌까지 사려고했거든요 --;;;;
말씀들어보니 증조(?)가 나타나면 사야할듯 싶네요 부디 식사 못하실정도의 심한 부작용만 안왔으면 하고 기도중이에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어느새 항암 기간도 곧 끝날거라고 믿어요~
두 님들~~ 감기조심

항암치솔 치약 크게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제가 2차까지 했는데 구내염도 안 생겼어요.
처음엔 겁을 먹고 하루 수차례 소금물로 가글했는데, 가글안해도 멀쩡하더라구요.
한 3일 메스껍고 미식거리는데 처방된 약을 먹으면 밥을 못먹을 정도는 아니예요.
저는 약을 먹는것 자체가 더 미식거리는 것 같고 기분도 나빠서 2차주사 후에는 4일 정도만 약을 먹고 말았어요. 개인차가 있지만 어머님이시면 항암을 아주 강하게는 안하시지 싶어요.

병원서 언급한 부작용들은 최악의 경우까지 말하거나 평균이거나 해요
전부가 그렇다는 얘긴 아니란 말이죠.
저의 경우는 항암교육시 식염수와 식소다로 가글링을 많이 하면 입안이 헐지 않는다고 10통 사왔는데 한통도 재대로 못썼어요. 입안이 헐지도 않거니와 식소다의 냄새가 더 역했기 때문이에요.
케모포트는 안해봐서 모르겠구요.
어머니에게 도움이 되고 싶으시면 인터넷보단 \진료실에서 못다한 항암치료 이야기\나 병원서 나눠준 책자를 잘 읽어보시길 권해요.
항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