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영업이 좋은 면도 있고 나쁜 면도 있어서 해보고 결정하시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영업은 외향적인성격과는 크게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포커페이스가 더 중요한 직업인 듯. 힘들어도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영업을 진짜 하고싶긴 한데요
솔직한 이유는 1, 저한테 잘 맞고 잘 할수 있을것 같아서 2. 좀더 큰 기회의 장에 나를 던지고 싶다
3. 솔직히 영업자체에 비전을 가지고있는건 아니지만 최소한의 경험으로 발판 삼아 나의 역량을
확인하고 싶고, 내가 더 잘할 수 있다는것도 알고있다
머 이정도로 얘기 할 생각인데 인사담당관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네요 -_-;;
어떨까요 ㅡㅡ;...자소서 쓰는것도 보통이 아니에요 ㅠㅠ

저도 약사면허있고 외자이런저런곳 많이 면접봤는데 약사라고 외자계영업쪽 뚫기가 쉽지가않더군요.. 면접에서도 분명히 날카로운질문으로 진짜 영업을 하고싶은지 묻는분도 많이 계시구요 ㅋ 암튼 건승하시길바래요

CEO = 영업은 기본, 사람마다 직업관이나 관심분야는 다른 것 같구요. 제가 약대를 나오지는 않았지만 페이약사 월급정도면 메이져나 외자기업이 복지나 연봉면에서 더 나은 것 같구요. 님께서 적성이 약국에서 하루종일 계시면서 조제 업무가 아니신 것 같으니 제약업무가 더 괜찮을 듯 합니다. 더더구나 영업을 해본 사람들이 임원진에 올라가더라도 리더쉽이 있는것이 사실이구요 무슨일을 하든 영업이란 분야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투잡 및 자기사업을 준비할 수 있

동기들중에 약사들 많은데 영업잘하는친구들도많아요 ㅋ 금방나가는 친구도많은데 약국 갔다가 더 후회하고 다시 회사알아보더라고요~ 가장좋을 나이에 많은 도전해보시고 옮겨도보세요~^^ 자신에게 맞는일을 빨리 찾으시길바랄께요~

10년후까지 비전을 그릴수있는 사람 몇명이나될까요~^^ 하지만 분명 내근업무보다는 재밌는것같습니다 ㅋ 장교후배네요~전 그 스펙보다 님의 나이가 부럽습니다 ㅋ

분명 님같은분들은 스펙도 좋으신데 마인드까지 겸비되어 있으니 영업으로 가셔도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것 같네요. 성격도 쾌할하신것 같고...

저는 제가 잘할 수 있는게 멀까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그래서 일반기업에 합격 한 곳도 몇군대 있지만 거기가서 보란듯이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더라구요,,,제가 사무실에 앉아서 이것저것 하는 것 보다 여러사람을 만나며 일 하는 것이 더 활기찬 인생이 될 것이라는 확신에 이번에 원서 넣고 합격 했어요&^^
자신이 분명히 남 보다 잘 수 있는 것을 찾다 보니 도전하게 된 거구요,,,자기가 잘 할 수 있는것 하세요^^

스펙좋으시네여 외자사 영업에 완전 적합한 인재신듯... 전 약사는 아니지만 나중에 약국을 운영할려면 영업을 뛰는것이 엄청나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스펙 참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