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해서 음식 드시는걸 무서워 하십니다...
아라
안녕하세요.어머니는 삼중음성 3c 진단을 받으셨고.
6월 25 1차 항암을 받으셨습니다.7월16일 2차 항암을 받으러 가시고요..근데 며칠전부터
어머니께서 숨을 헉헉 거리시네요..
통화할때 전화기 사이로 전해오는 목소리가
무슨 운동을 하다가 전화를 받은 사람처럼 숨을
헉헉 거리십니다.주무실때 숨쉬는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가슴부분 부터 배까지 보면 살이 떨리는걸
볼수가 있습니다.음식을 먹으면 얹힐까봐 많이 드시지도 못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얹힌거 같고 가슴 중간이 꽉 막힌거 같다고 하십니다.1차 항암주사때 말씀을 드렸더니
식사전 먹는 위약을 주시더라고요..얼마전까지 시도때도 없이 얼굴이 땀이 흥건했는데
요즘엔 땀은 많이 안 흘리시네요.이런비슷한 경우 있으신분 계셨나요?..
-
솔로
식전 공복에
마를 조금씩 드세요
증상이 저와 비슷하세요
글고
식후에는
꼭 산책을 하셔야해요
그게 여의치않다면
서서 무릎 구부렸다폈다
계속반동으로 장을 흔들어주기
20분
또는 식후에 20분쯤지나면
대나무나 그비슷한것
또는발맛사지패드를
20분정도 하루세번씩해서
장운동을 해주어야해요
저와 증상이 같으시네요
장이 무기력하니까 내가 인위적으로
운동시켜주는게 도움이되더라구요 -
놓아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
서희
부드러운 음식으로 소량씩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어둠
네 알겠습니다
저도 그게 젤걱정입니다.
힘드셔도 치료잘받으시길 빌겠습니다 -
진달래
그래도 끼니 거르지 마시고 잘 드시라고 하세요...호중구 수치 떨어져서 항암 밀리면 안되니깐...저도 구토 증상땜에 역류성후두염까지 왔어도 참고 끼니 안놓치고 먹고 있어요...혹시나 항암 밀릴까봐 겁나서요...
-
멈짓체
어쩔수가 없는거군요..
버티는수 밖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지우개
저도 18일 3차 하러가요...1,2차 모두 10일 이상 명치가 넘 답답해서 먹고나면 매번 배 맛사지 하고 버텼어요...그이후에는 또 괜찮더라구요....힘내세요^^~~
-
접시
저도 항암끝날때마다 약을 한일주일치 한보따리주던데
안먹었어요
그냥 밥을 티스푼정도 떠서 오래씹었어요 고기같은것도 아주오래씹었구요 -
올해1살
그럼 시간이 약인건가요?..
다른 약처방은 안받으셨어요? -
은G
소화가 정말 안된답니다
저도 항암할때 늘 명치가 답답하고 꽉막힌듯하고
등까지 한달간 아팠어요
음식을 먹다가도 한숟갈만 더 먹으면 가슴이 막혀
응급실갈거같았어요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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