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훈련위해 어디까지?
상처입은마음
배변훈련을 아직 못시키고있는 8개월 아가 맘인데요
8개월째 배변못가리는 애때문에 분리불안증도 심하고해서
핑계삼아 백수짓을 3개월이 되어가게하고있는데
훈련방법도 모르겠고 규칙적인 생활도아니고...
어렷을때가 아니라... 더이상 안되나싶구요 ㅜㅜ...
가족들이랑 진짜 심하게 애기도 안하고있는 상태에요 제가
어떻게보면 다 책임을 떠맡았죠 물론 데려올땐 승낙받았는데
막상 본인들 눈앞에서 늘 똥 여기저기 오줌 여기저기 밟고 그러니까
짜증이 나겠죠... 저도 그렇게 심하게 가족들이랑 싸운후
나가살까도 생각해보고 비용은 어찌되었건 출장훈련을 불러볼까싶고
그래도 전 정말 이아이 없인 못살아요 이제...겨우 8개월이지만요
그동안 정말 저에겐 큰변화가 왔고 이제 그게 제생활이니까요
진짜 대판싸우고 일주일을 앓아누웠더니 지금 제눈치는 보고있지만
저도 가족들이 편치않아요 ㅜㅜ... 비용도 비용이지만 언제까지고
가족들이랑 분리하고 그럴수가없어요 제가 훈련안해본것도 아니지만
가족들이 협조안해줘서 좀 그런것도있고 규칙적이지가 않아서
변 타임?을 모르겠는것도있고 칭찬하는방법은 제가 늘 이쁘다이쁘다해서그렁가... 효과가없어요 ㅡㅡ...
그리고 간식! 별로 흥미없어요.... 먹는데에 이렇게 욕심없는 강아지란
꼭 사람이 먹을때만 침 꿀꺽하며 입맛돋우면서 꼭 자기사료, 자기간식에는 관심이없어요 제가 사람음식을 안주는데도요...
그리고 저희집이 완전 좌식생활이고 욕실은 완전 습식이에요
그래서 화장실을 어디둘지 고민입니다. 밥먹을때도 상에서먹고
소파이런거 없이 생활합니다 그래서 밥먹을땐 가둘수밖에없더라구요
아직도새끼때처럼 끙끙거리는 소리내요 제가 이것도 방벚찾아보니
무시하는방법이라더라구요 네무시해보니까 장장 5시간을
목이 쉬어라 끙끙거렸습니다 우리강아지 식욕도없어서 밥도 하루
한끼 먹을까말까에 굳이 먹여야되구요 그것도 한 30분은
놀아줘야먹어요 ㅡㅡ... 우리강아지 욕심은 진짜 놀이뿐인거
같습니다 배변교육이랑 분리불안증 어느정도 해소될때까지
간간히 알바나하면서 지낼생각이에요 제가 생각하는 일도있고해서
여튼저에게 일순위는 아직 강아지니까요 철없다고 생각해도
상관없습니다 충고같은 댓글....너무 많이읽어보았어요...
현실적으로 다가와 댓글한번만 남겨주세요 저말고 강아지를위헤서..ㅜ
-
찰스
다들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ㅜㅜ 이렇게 관심가져주시다니... 지금 거의 밥먹을때나 청소할때나 잠잘때 외출할때정도 빼고는 풀어놓아요 가둬놓으면 어찌나 낑낑대는지 너므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 불쌍하기도하고... 울타리가 넓지도않은데 그안서고 오줌은 못가려요 아주못가린다기보단 배변판쪽에서 싸긴하는데 배변판위에다가 싸진않는...ㅋ 뒷다리만 배변판위에있을뿐 싸는건 바닥...지도 찜찜해하면서 말이죠... 아침마다 이놈 발바닥 닦아주고 오줌닦는게일이에요 응가같은경우는
-
지희
그냥 육각장하나사서 그안에 배변판 밥그릇 장난감 다넣어주시고 거기서부터 가르치세요. 될때까지 근데 끄내노치는마세요. 한몇일정도 그리고 좀 가리면 그때 풀어서 잠깐놀아주시고 넣어주세요 낑낑거리면 무시하세요 대신 아가 때리시면 그때부터 안조은버릇 늘어난다고 보면됩니다 ㅋ
-
여우By
저랑 상황이 같으시네요ㅠㅠ
저 같은 경우는 울타리 안에 배변판 쿠션만 넣어놓고 1달을 있었는데요..
똥은 배변판에 잘 싸는데 오줌을 그렇게 못 가리네요ㅠㅠ
배변판 근처에 있으면 꼭 빗겨싸고.. 배변판이 눈에 안 보인다 싶으면 그냥 마음에 드는 장소에 싸고...
저는 이제 3개월차인데ㅠㅠ 저도 가족 눈치 엄청 보구 있어요... 처음엔 저희 아빠도 불쌍하게 왜 자꾸 가둬놓냐 풀어놔라 하더니 이젠 방 문 꼭꼭 닫아놓고 못 나오게 하라고 그러고ㅠㅠ;;;
같이 -
잉간
8개월이라 서로 답답하겟지만은 제일 최선의방법은 울타리에 배변판.밥.물. 쿠션 좁지않게 넉넉히 울타리쳐주세요ㅜ
최선의방법같은데요..
한달정도면 마스터될거같아요. -
텐시
평소 칭찬과 관심을 좀 줄여보시고...올바른 배변 했을때만 폭풍 칭찬과 관심을 줘 보세요...
아무데나 싼똥 몰래 주워다가 배변판위에 올려놓고 미친척 칭찬하니 똥을 한방에 가리던데...오줌은 마구 싸고 다니는 장소를 한군데씩 줄여나가는 수밖에...
배변장소는...화장실은 늘 바닥이 젖어있기도 하고 락스같은 약품도 자주 쓰는곳이라 배변장소로는 안좋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화장실 문 바로 옆.
서로 얼굴보며 똥누고 오줌누고... -
뚜야
강아지 배변교육은 어미견으로 부터 이미 배워옵니다
그 부분 때문에 가정견을 찾는 가장 큰 이유이지요
첫번째 강쥐 키울 때에 멋모르고
업체견 데려다가 9개월이 되도록 징그럽게 속 썩은 후
두번째 배변완벽한 가정견 데려왔더니 가졍견 아가의 배변모습을 보고
배변못가리던 큰녀석이 대뜸 가리더군요
강쥐훈련 엄청 어렵고 힘들더군요 스트레스 왕창받고 살았지요
그 뒤로 세번째 가정견 또 델꾸와서 세마리 모두 배변문제론 속 안썩이더군요
배변 못가리면 가둬놓고 키우는 수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92406 | 급해요 ㅠㅠ 강아지 잇몸에 혹이 났어요 도와주세요 (1) | 붕붕 | 2025-04-22 |
2692381 | 커서도 이러면어쩌죠?ㅜㅜ (2) | 에드워드 | 2025-04-22 |
2692348 | 갑자기 화장실을 못가리네요ㅜㅜ (2) | 피리 | 2025-04-22 |
2692290 | 강아지 눈이 빨간대 원ㄹ ㅐ그런가요? (2) | 비마중 | 2025-04-21 |
2692261 | 집 위치를 (2) | 회전력 | 2025-04-21 |
2692236 | 강아지 송곳니좀 봐주세요~~ (10) | 찬슬기 | 2025-04-21 |
2692174 | 대형 배변판 잇으시면 살게요~~ | 레오 | 2025-04-20 |
2692120 | 세라퀸 휴지기 | 소예 | 2025-04-19 |
2692092 | 강아지 첫 미용 시기는 언제쯤?? (4) | 모이 | 2025-04-19 |
2692062 | 3개월된 봄이 눈가가 좀 이상해요ㅠㅜㅠㅠㅠㅠㅜㅜㅜ | 참이삭 | 2025-04-19 |
2691925 | 강아지젖을짜면투명한액체가나와여ㅠㅠ (2) | 도담 | 2025-04-18 |
2691848 | 오줌을 다싸지 않은상태에서 걸어와요 ㅜ (10) | 에드워드 | 2025-04-17 |
2691792 | 우리강아지다 유선종양 초기증상으로보이는데 (2) | 꽃햇님 | 2025-04-16 |
2691763 | 애드보캣 어디서 사면 싸게 살 수 있나요 (4) | 들샘 | 2025-04-16 |
2691732 | 새로 데려온아이 보내야할까요?ㅜㅜ (5) | 타키 | 2025-04-16 |
2691624 | 개껌을 너무 빨리 먹어요 (1) | 내꽃 | 2025-04-15 |
2691597 | 미용후 증세...질문드려요! (10) | 그놈은멋있었다 | 2025-04-15 |
2691570 | 토이푸들 단모치와와 질문이요 (8) | 창민 | 2025-04-14 |
2691517 | 급해요 하얀 거품같은토를핬어요ㅠㅠㅠㅠㅠ | 지은 | 2025-04-14 |
2691427 | 우리치와와 시집보내고싶은데... | 엄지 | 2025-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