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리아 타보신분~~.^^2박3일...
진나
갑자기 여행이 땡겨서...(-_-;;)사실 이번 아니면 평생 해외여행 못가겠다는 생각에
마음만으로는 오사카에 가고싶지만, 올해 다녀왔으니(팬스타 호의 19시간 울렁증도 한몫했습니다)
후쿠오카로 질문드립니다.1.카멜리아 탈껀데 혼자 가는거라...아무래도 짐이 가장 신경쓰이는데요.
캐리어는 뭐 들은것은 옷뿐이 없는지라 그렇다해도(좌물쇠로 잠그면 그만이니)
카메라 들고 갈껀데 이게 참 신경쓰이네요. 선내에서 돌아다닐때 카메라 가방메고 다니면 그만이다만,
잠잘때 도난당할까 좀 겁이나고....
혹시 선내에 락커룸같은거 있나요?돈을 받는지 아니면 개인 자물쇠로 잠글 수 있는건지...?2.여행의 목적은 바람쌔기 여행에다가 약간의 쇼핑입니다.
일단 하카타에 도착해서 호텔에 일단 짐을 던져버리고 첫날은 고쿠라로 가서 쇼핑도 하고 고쿠라성도 좀 보다가
저녁5시쯤에 하카타로 턴 예정입니다.
그리고 둘째날은 하카타 구경하고 셋쨋날은 귀국해야죠~12시30분 출항이니까 셋쨋날은 아침만먹고 귀국준비해야겠네요.
질문...고쿠라나 하카타중에 약간 이것이 온천이다~라고 느낄 정도의 온천이 있나요?
여행책을 보니 고쿠라근방에 모지항근처에 온천 비슷한게 있다고 하던데 그거 괜찮나요?
뭐 사우나 목욕탕같은거 아니고 온천이면 잠시 쉬는 코스로 지나가볼려고 합니다.3.고쿠라나 하카타쪽에 대형서점아시는분...아니면 북오프도 괜찮고요.
일단 하카타 교통센터 몇층에 서점이 있다는건 알아놨고..북오프도 하카타역 근처에 하나 있다고 하는건 알아났고...
좀 대형서점이면 좋겠네요. 이번에 일본가는 목적이 일본서점 탐방인것도 있구요...^^4.이번해에 교토를 제대로 구경을 못해서 그런데 진짜 교토정도의 일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런곳있으면 하나만 추천드립니다. 일본 전통을 느낄수있고 기념품도 파는;;;;그런것도 좋고요.
되도록 하카타나 텐진 또는 고쿠라 근방이면 좋겠네요.
근방이 아니더라도 한시간내에 도착할수있는 장소면 한번은 가볼려고 합니다.5.나카스...텐진근처라고 알고 있는데 예전 대학생때 일본어 원어민 교수님이 거기 위험하다면서
야쿠자 비스무리한 분위기라면서 조심하라고 한적이있는데..
좀 무서운 곳인가요?ㅎㅎㅎㅎ
고쿠라와 하카타가는것이 여행의 목적이고, 유후인이나 벳푸는 너무 교통비도 많이 들고 제가 온천을 느낄려고 가는건
아니라.ㅡ.ㅡ;;;
일단 답변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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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
저도 교통비때문에 고쿠라가야되나 생각은했는데 이번이 큐슈마지막여행이될거같아서요~고민중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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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코통비랑 일정생각하심 이번엔 하카타 쪽만 관광하시고
고쿠라똑은 부관훼리로 함 다녀오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일정이 짧네요. -
아란
하카타역 앞에 세이류온천가는 무료셔틀버스 있습니다.님이 말하는 분위기를 좀 느낄수 있을듯.40분쯤 걸립니다.
다자이후 텐만궁 가보세요. -
츠키
부산에서출발하시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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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늘
카멜리아기준 3박4일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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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덩어리
금욜에 출발.토 일 일본체류 월요일에 한국옵니다^^
답글감사합니다. -
바름
1. 귀중품 맡길수 있습니다.
2. 2박3일이라고 하셨는데, 배에서 하루 자니까 이미 하루 까이는걸텐데요.. 3박4일로 가시는건가요?
하카타쪽에는 그런 분위기의 온천은 없습니다...
3. 북오프는 하카타역 나오셔서 왼쪽으로 가시면 하카타 우체국이 있습니다. 건너편에 북오프가 큽니다.
5. 나카스는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바가지가 심하고요. 일본어 못하면 팍 씌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