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3학년. 취업을 준비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저는 성적은 높지 않지만 자격증이 많습니다.

어떻게 하다가 새마을금고에 합격하여 마지막 면접을 보러 가는데.. 와닿지가 않습니다.

사실 저는 새마을금고엔 크게 관심이 없었으나, 학교의 권유로 자소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그렇게 합격을 하고 어느덧 면접까지 보게 되는데요.. 크게 욕심이 없습니다.

요번에 농협도 들어온다는데.. 내보고 싶지만 새마을금고에 이미 지원한 상태라 못낸다고 하시더라구요 선생님께서 ㅜㅠ

이번 하나은행 공채에 제출한 것도 있고..

친구들은 이번이 기회라고 합니다. 솔직히 성적도 그렇게 높지 않은데 성적을 보는 금융권에서 너가 이런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고.. 더불어 농협에 지원한다고 해도 합격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지금이 기회라고 말합니다.

저는 고1때부터 금융권을 목표로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제 적성에는 은행보단 증권쪽이 맞고 (좀 더 개방적인?), 한편으로는 회계사무실 같은 곳도 가고 싶습니다.

일단.. 내일 볼 새마을금고 면접 준비는 하고 있지만.. 마음이 심란합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쓴소리도 달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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