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이력서를 쓰는데 정말 너무너무 궁금증이 안풀려서.. 여기에 남겨봅니다.
제가 대기업 생산직에서 5개월가량 일한적이있습니다.
5개월이라는 굉장히 짧은 기간동안만 근무를 하고퇴사를 하였는데 이 경험이 오히려 독이 될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현재 지원하는 분야는 생산직과는 전혀 상관없는 대기업 금융권입니다.
그런데 여기 이력서에 경력사항 적는 곳이 있는데 이 5개월 일한 것을 적어야 할까요?
참 고민 되네요.. 전에도 한번 글을 남겼었는데 적으라는 분도 계시고 적지 말라는 분도 계시고 하네요.

[적게 되면... 또 우리회사에서도 몇개월 하다가 금방 그만 두겠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서요..
또한 퇴직 이유를 기재 하는 곳이 있는데 정확한 퇴직 사유는 발전이 없겠다는 회의감때문에퇴직한 것입니다.
신입인 제가 일 하는 것과 10년 20년 일한 선배들과 하는 일이 똑같았습니다. 중노동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만약 경력사항을 안 적게 되더라도 공백기간은 없습니다. 대학 다니던 학기 중에 취업을 한거였거든요.. ]

*저는 솔직히 안 적는 것이좋을 거 같은데 혹시나 안적게 되면 나중에 들키지 않나요?? 제가 일한 것은
2011년 10월부터 2012년 03월입니다.. 만약 취업을 했을 시 뭐 소득공제? 이런거 떼면 회사에서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조언 한번 들어 보고.. 최종 제출 해야 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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