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좀 폭식하는 경향이 있어서

가을이 온 김에 엄청 먹어됐더니

1달도 안되서 10키로가 쪘어요.

애들이 얼굴 터지려고 한다고 야골리길래 ㅠㅠ

이번주부터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우선 먹을 건 참고는 스트레스 쌓일 거 같아서

음식의 양을 줄이고 있고요.

너무 기름진 음식이 아니라면 대체적으로 다 먹는 편이에요.

하루 세 끼를 꼬박 먹지는 않지만,

아침에 대용식으로 김밥등을 먹고 있어요.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40분 ~ 1시간 가량 요가 비디오를 보면서 운동하기 시작했는데요.

음.

제가 몸무게가 빠지더라구요.

원래 먹어서 찐 살 음식조절하면 옛날부터 잘 빠져서 이번에도 그런가보다했는데요.

어제 저녁에 돈까스를 먹어서인지? 몸무게를 재보니깐 5키로나 쪄있는거에요 ㅠㅠ

너무 놀래서 말도 못하고 버벅거리는데,

그래도 운동은 매일 하는 거랑 비슷하게 했죠.

그리고 오늘 아침 몸무게를 재보는데 다시 5키로가 빠져있더라구요.

세상에,,, 세상에,,,

사람몸무게가 무슨 고무줄도 아니고

이렇게 들었다가 줄었다가도 할 수 있는건가요?

몸무게가 빠지는 건 좋지만,,,

이런식으로 찌고 빠지는 건 싫거든요.

여튼 좀 걱정되서요.

이거 일시적으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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