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년을 넘게 테릭스 티아고를 순정 상태로 타고 있는데, (주행거리도 어림잡아 2000km 쯤 될듯)

안장...

여전히 아프더군요.

처음 탔을 때 누구나 느낄만한 그런 아픔 정도는 아니고

좀 거슬리는 정도로 아픈데요.

엉덩이는 그렇다치고

남자의 중요한 부분..

중간중간 엉덩이를 안 들어주고 타면 중요한 그 부분에 쥐가 납니다

여러분은 그 부위에 쥐가 나는 걸 느껴보셨나요?;; 피 안통하고 따끔따끔하고 감각이 없어지는게;;

심할 땐 타다가 내려서 쉽니다 ㅋ

그래서 1년을 넘게 타다가 이제서야 안장을 바꿔보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세요

싸고 푹신푹신하고, 특히 남자의 중요한 부분에 쥐가 나지 않을 만한 걸로요 ㅋ요건 현재 타고 있는 테릭스 티아고 순정 안장
요건 벨로 국민안장 중 가장 저렴해 보이는 벨로 2107
전립선 부분에 구멍이 시원~하게 뚤려있는게 왠지 저의 고통을 줄여줄 것만 같습니다 ㅋ그리고 이것도 벨로 국민안장 3311
싸고 디자인이 맘에 드네요.
검색결과 윗 모델보다 약 12,000원 정도 비싸더군요
제 흰색 티아고와 어울릴 법 한데
문제는 전립선 구멍이 윗 모델보단 작군요. 티아고 순정 안장과 별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순정안장을 버리고 둘 중 하나로 갈아타면

엉덩이와 중요부위 고통이 많이 해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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