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그런가요?? 까론으로가려고했는데...다들 빠통을 추천하시네요..고민되네...

시기가 중요합니다...건기시 바통비치는 까타나 까론 못지는 않습니다...
다만 조금 쳐질 뿐이구요...
푸켓에서 바통을 안가보시는 것도 조금....

빠통은 좀 화려하고 번화하구요, 카론이나 카타는 우리나라의 시골 분위기 정도 된다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가족 여행에는 카타나 카론을 추천하지만,
푸켓에 가서 빠통을 즐기지 않는다는 건 더 아쉬운 일이 될 것 같아요.
가족 여행에 맞지 않는 환경은 아마 밤에 방라로드 가는 것 정도 있겠네요.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까론이나 까타에는 뭔가 좀 부족해 보입니다.
빠통은 서울로 따지면 명동쯤 되기 때문에 정말 번화해 있지요. 그만큼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등이 많습니다. 가족여행이라 좀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실수도 있으나, 빠통에서 지내시는것도 그닥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어차피 숙소는 조용하니깐요^^

빠통도 번화하고 좋고.. 특히 정실론이 있으니 쇼핑도 좋고.. 까론은 버스로 지나서만 봤고 까타에 묵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까타가 더 좋더라구요.. 나름 번화가도 있고요.. 제 생각엔 빠통은 하루 정도만 가고 까타가 낫지 않을까 싶은데..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빠통은 광안리나, 해운대대천이고 카론이나 카타는 좀 한적한 해수욕장.. 머 화진포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