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와~ 거기 너무하네요.. 열이 난거면 위험할수있는건데... 자기환자 아니라고 너무했네~ 울엄마도 아산다니고요 지방이라 열나서 대학병원갔거등요.. 엑스레이며 피검사 균검사 다 해주고.. 입원해서 잘 관리해주고 맨날맨날 새벽에 피검사해서 백혈구 수치 떨어지면 올리는 촉진제놔주고~ 거의 그 병원에서 살려주다시피 하셨네요~ 그래서 한번도 안밀리고 항암 제날짜에 했거등요~ 그 병원 나쁘네요~!!!

저도 병원은 아산이지만 집은 대전이라 그 심정 이해해요.. ㅠㅠ 전 사실 1차 맞기 직전에 갑자기 감기 심하게 걸려서 혹시나 주사일정에 차질이 생길까 대전에 대학병원 가봤는데 피 뽑고 해열제 수액 놓고 엑스레이. 소변검사 하더니 큰 이상은 없는데 아산으로 가보는게 더 좋지않겠냐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자기네 환자ㅇ아니라서 제 상태를 정확히 모른다구요. 그런 경험 한번 겪고나니 이제는 그냥 열 37도 넘으면 바로 고속버스 타요. 2시간 정도 가야하지만

자세한 답글 감사해요.. 그럼 패혈증 검사말고는 다 하는건가봐요.. 방금 엑스레이랑 소변검사했거든요 이제 피검사만 하면 된다네여.. 지방 사는게 좀 서럽네요.. ㅠㅠ

저 아산 다니고 응급실 한번 갔었는데요. 열 심해서 피검사로 팔에서 한번. 양 발에서 하나씩 3개 채혈해가고(패혈증검사는 원래 다른 3부위 피를 뽑는데요) 콧속에 면봉 넣어서 세균검사 할거 채취해가고. 소변검사도 그냥 소변 아니고 알콜솜으로 소변 나오는곳 잘 닦은 후에 받아오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엑스레인가? 촬영도 했고요. 지금 기억나는건 이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