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ㅇ ㅏ...정말 감사합니다.
햇반은...미리 사놓았구요.. 1/2짜리 안들어갈까봐..모유저장팩까지 주문했는데...들어간다니
다행이네요.,
아기반찬 얼려서 다 갖고 가려구요..
태국 많이 가봐서... ㅠㅠ 특유에 냄새 때문에..저도 오랫동안 먹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김은 정말 필수네요^^
귀찮으실텐데도...글까지 남겨주시고...감사합니다.^^

현지 식당꺼도 먹이기는 했습니다. 근데 한국에서 아무거나 잘먹는 아이가 거길가니 통 먹질 않더군요
그때 컨디션이 좋지 않기도했지만 특유의 냄새때문인거 같았어요 볶음밥이나 모든음식에서 나는...
아침 조식은 빵이나 시리얼에 우유 토스트 정도로 먹었구요 그건 잘 먹더라구요 조식때 배부르게 먹이고 점심은 투어가서 나오는 닭고기나 그런거 아이가 알아서 먹는그런거랑 가져간 두유 먹이고
투어시 제공되는 과일 먹고~
저녁은 호텔로 와서 한국에서 가져간 짜파게티

그러게요...성인인 저도...약간 멀미하려다 말았던거 같네요..
신랑이랑 같이 가지만...흠... 저도 안가는 쪽으로... 해야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저 혹시...아기 밥은 어떻게 하셨어요? 현지식당에 있는거 먹이셨나요...
16개월이면 밥 먹을 시기 아닌가요?

16개월딸아이 데리고 이번에 갔다왔습니다. 올때 갈때 배에서는 멀미를 해서인지 자더라구요
그래서 그건 편했는데 어린아이가 있다보니 스노클링도 못하고 배에서만 있고 배에서 내려도
바다는 못들어갔습니다. 카이섬 반일투어 전 말리고 싶습니다....
짧은시간에 3곳을 둘러보니 정신도 없고 힘들었습니다...

멋지십니다...저는 좀 걱정되네요... ㅠㅠ

저희아들23개월때갔는데전혀문제없었어요^^
요번엔돌쟁이갑니다^^

우기라...엄청 통통튀기더라구요... 재작년 신랑이랑 갔을때...어떤 러시아 아기 토하는거 보긴 했어요..
좀 개월수가 많이 어리긴 했지만... ㅠㅠ

저도 고민중이네요~ 18개월 아기 데리고 갈거거든요~
신행때 갈땐 배거리도 짧고 섬도 이쁘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는데...
아기가 잘 견뎌줄까 신랑이랑 의논중이네요 ^^
저희아기는 겁이 없어서요..
겁 많은 아기는 무리일거 같아요~

ㅇ ㅏ..진짜 무리겠죠...가다가 찡찡거리면...흑 ㅠ

무리입니다 ㅠㆍ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