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보카도란 녀석이 까다롭죠..^^
상온에 그냥 두시믄 익는것 같다가 상해버리기도해요
미국있을때 덜익은듯한 싱싱하고 그래서 약간 딱딱사기도하지만 그걸
신문에 싸서 서늘한 곳에 두면 자연스럽게 익었던듯...
저흰 냉장고위에 바구니담아서 뒀답니다...ㅎㅎ

저는 아보카도 오일만 바르는데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맛이 괜찮나봐요? ㅎㅎ

검은 줄들이 생기고 상온에서 하루이틀이면 팍 상해버리던데~
나 곧 상할꺼야~하고 신호를 보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도 먹는데는 지장이 없던데용?!
어쨌거나 너무나 맛있지만...가격의 압박....ㅠㅠ
간장콕콕 너무 맛나는 아보카도,.......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아보카도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그렇게 검을 줄이 나있고 거무딩딩한 것이 가끔 있어요.
그럼 완전 실망.....
그런 것은 약간 질긴 듯하고 맛도 좀 없는데,
상하거나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아주 검은 부분만 좀 도려내고,
나머지는 그냥 먹어요.

제가 일주일에 아보카도 3-4개 먹는데요. 검정 그거 좀 맛가는 중이구요. 싱싱할떄도 그런거 보이더라구요.
전 그냥 먹는데 문제는.. 그부분이 고소한 맛이 삭 없고..맛이 없어요.

맛을 중시하시면 좀 베어내시구요. 더 큰 문제는 아보카도 맛없는게 걸리면..그냥 전반적으로 물맛이에요.
그럴떈 베어내나 마나..맛이 똑같죠 뭐..

그럼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