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하면 성격이 바뀔까요?
다크
늘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저는 기본적으로 채식을 지향하지만
육식해도 성격이 느긋한 사람도 있고
채식해도 성격이 느긋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천성은 바뀔 수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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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바뀔것같은데.. 채식을 하는데 성격이 느긋하지 않는사람을 좀 더 면밀하게 탐구해볼 필요가 있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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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재
천성이라는 것도 분명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욱하고 예민하고 한 경우는 특정한 병이 없더라도 신체의 균형이 깨져 비이성적인 감정표출을 보이기도 한다는 얘길 들었어요. 실제로 주변에서도 몸이
건강해짐에 따라 성격이 좋아지는 경우를 접했구요. 그렇다 치더라도 천성이란게 있어서 그런지, 습관이 되어 그런지 완전히 떨쳐내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건강한 채식생활이 성격을 좋게 만드는 출발점일 뿐 자학이나 자책이 아닌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반성만이 -
민트맛캔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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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
역시 굿 조언쟁이 부와 미수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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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Way
천성은 안 바뀌는 것 같습니다.
암토끼를 차지하려는 숫토끼의 처절한 혈투를 보며, 풀 먹는다고 착한 건 아니라고 항상 느끼고 있음. -_-;; -
재바우
성격은 마음의 수양으로 변화가 가능한것이지 채식으로 성격을 고친다는것은 좀 어려운일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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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력적
저도그래서 채식사이트에서 정치적이야기를 금지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금지시킬때까지 저도 정치적 발언좀 과도하게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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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대선이 아니더라도 세상엔 그런일이 많아서...늘 의아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정치적 이야기에 비유하시는건 별로인것같아요... 늘 찬반이 존재하는 이슈는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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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이
채식해도 지금 대선결과에불복하고 세상에 분노와 미움을 뿌리는사람들이 많은거봐서는 큰효과는없는것같기도합니다..사랑이없는 비판적 채식은 몸과 마음을 더욱 편벽하게만들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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