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종종 글 올렸는데 7개월차이고 근력1키로 증가 체지방 11키로 감량했어요...

그러나 그러나...이렇게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복부는 많이 빠졌으나 하체가 그대로에요..어쩌면 더 튼튼해졌을지도요 ㅜㅜ

원래가 근육형..물론 지방도껴있긴 하지만...튼실한 하체여서 pt 받을때부터 고민고민했었는데...

인바디해도 상체보다 하체 근육이 발달한걸로 나오더라구요...ㅎㅎ;; 스쿼트 몇번만 해도 허벅지 근육이 똭...!!! ㅋㅋㅋ

다들 얼굴이나 상체보고 많이 빠졌다~ 하면서도 하체를 보고서는 다리는 왜케 튼실해졌어?? 이런경우가 종종 ㅜㅜ

그래서 다욧 전에 입었던 바지들 지금 허리만 찝어서 입고 있어요 ㅜㅜ

새로 사자니 종아리 허벅지 껴서 안맞고... 하체에 맞추면 허리는 크고 ㅜㅜ

저같은 하체는 근력운동시 중량 실어서 하면 펌핑이 잘 되기땜시 다행히도 트래이너쌤이 잘 조절해서 해주긴 하는데

우려했던거처럼 아마 천천히 빠질꺼라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잘 붓는 체질은 아닌데 직업이 거의 하루종일 앉아 있고 바지만 입고 앉아 있으면 퇴근할때 좀 붓길래 요즘은 치마를

갔다놓고 갈아입고 일하고 퇴근할때만 바지를 입는데..확실히 아주 조금은 붓는거 같더라구요....특히 종아리 ㅜㅜ

근력운동하고 유산소1시간하고 사우나 들어가 누워서 다리 들고 10분이상은 꼭 있는데 그래도 요거..안빠지네요;;

그래서 시술도 알아보고 마사지도 알아보고 있어요... 아무래도 혈액순환이나 노폐물쪽에서 문제인것 같아서요....

7개월이나 운동을 했는데도 더 튼실해진거 보니... ㅜㅜ

약물로 하는건 싫고 침이나 카복시 마사시 등등 혹시 하체쪽으로 관리 받아 보신분 있으신가요??

물론 운동은 병행할꺼에요~ 워낙 튼실해서 제가 제손으로 하루종일 문지르고 있는건 무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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