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0살 7월에 군대를 다녀와서 22살 4월에 전역 현재.전역한지 4개월째입니다.)
저는 인문계고졸입니다.
고2때 수험생애들과는 방향을 다르게 잡았고 내 일을 하겠다는 취지로 기술을 배우려고 직업학교에서 가게 되었습니다.
자동차과였는데 고3시기 다른애들은 피터지게 공부한다는 생각에 뒤처지지 않겠다는 생각에 나름 열심히해서 자동차 정비/검사/
차체수리를 따고 용접기능사 자격증은 따지못했지만 나름 용접도 할수있게 됐습니다.수능은 아예 치르지도 않았구요
이게 저의 학교 생활입니다
저는 그동안배관/설비 일을했습니다.
이 일을 고등학교 2학년 주민등록증이 나오자마자 시작하게 됐는데요
년차로 따지면 거의 4년은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일 때문에 부득이하게 군에서 휴가를 낼 정도 였으니까요.
하지만 군제대 후 마냥 이 일만을 붙잡고 살 수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게 제일 큰 이유입니다.
그동안 해온 일들이 거의 하루일당받고 하던 일이었던지라 경력을 인정 받을수는 없을 것 같고,
(일하는 내내 그 과정들을 찍은 사진기가 하나 있긴하지만)
하아 걱정이 많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싶지만 준비해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앞으로의 진로상담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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