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2박3일 부수다님과 함께가는 여행
아리솔
100일전부터 보고 또 보고.... 어제 드뎌 비행기와 숙소 예약두 하고... ^ ^ 실감 납니다.
원래 아이들과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계획이 바뀌어서 친정부수다님 모시고 다녀 올려구 합니다.
첫째날 (직장땜에... ㅜ ㅜ )
오후 6 : 30 비행기 출발
8 : 00 도착예상 및 숙소로 이동
9 : 00 저녁식사 ( 청해 청해 하셔서... 일정중 유일하게 갈 수 있어서 첫날부터 예약 ^ ^)
* 숙소 :서울관광호텔 (첫날 렌트를 하지 않은 관계루 공항에서 가깝고후기가 좋은거 같아서 결정 ^ ^; 또...싸구...ㅎㅎ)
* 식사 이후에 부수다님은 숙소에서 쉬시고 신랑과 저는 근처 용두암 or 러브랜드 구경 할려구요. ^ ^
늦은 밤에 러브랜드 갈 수 있을까요? 둘째날
조식 (숙소에서 해결 ) - 한림공원 - 협재해수욕장 - 오설록 - 저녁식사후에 천제연 폭포
점심을 붉은못 허브팜 (?)에서 햄버거로 먹어두 될까요 ? (부수다님이 계셔서...)
숙소는 대국아일린호텔로 잡았구요. (값두 싸고 괜찮다 하시길래...)
저녁은 제주 미향에서 옥돔구이와 해물뚝배기...
밤에는 부수다님은 쉬시고 신랑과 저는 신랑군대동기 만남....10년만에 만난다는... ^ ^;
셋째날
조식(숙소에서 해결) - 쇠소깍 - 큰엉해안 경승지 - 점심 -제주민속촌 - 섭지코지 - 만장굴 or 비자림 - 간단한 석식- 공항
오후 6: 30분 비행기라... 요 일정이 가능한지요...
혹 부수다님들이 좋아하실 곳 이라든가 공연... 중복되서 대체 할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위에 보라색은 시간이 되면 가구요... 만장굴은 시간두 많이 걸린다 하던데...)
참 ! 점심 먹을 수 있는 곳 추천이요...오조녀의 해녀집 죽이 맛있다고 하는데 점심에 죽 먹기가 쫌.... 간단한 석식으로 먹기에는
좀 힘든가요?
일정이 중에 가는 곳이 다 비슷비슷하다거나 부수다님과 같이 하는 식사가 너무 부실 한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용이식당...유리네..쉬는팡가든...등등등... 맛있는 곳 많던데... 오분자기 뚝배기...흠... 어디쯤에서 갈 수 있을까요?
참참참... 중간에 한라봉 맛있고 싼 곳 있나요?
그나저나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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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꽃
넵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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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이뿌잉
둘째날에 오설록 갔다가 붉은못 가시면 되겠네요..거기 햄버거가 프랜차이즈 햄버거완 틀려서 어른들도 드시기 좋을거예요..^^ 저녁식사까지 여유가 있으신데 송악산을 가셨다가 사계해안도로 따라서 중문으로 이동하시는건 어떨까요?
마지막 날에는 만장굴보다는 비자림을 가시는게 좋겠어요. ^^굴은 한림공원에도 있으니..^^
점심을 오조해녀의 집에서 드시게 될경우엔 섭지코지를 가셨다가 드시는게 동선상 좋습니다.
거기 전복죽 양이 엄청 많아서 점심으로 드시기에도 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