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생식에 질문 궁금해서요??????^^
고양이
집에 여러가지 곡물 갈아놓은 것이 있어 이것을 집에서 떡으로 만들어주다가 (애기한테요) 안 먹을려해서 어느날부턴가 제가 그냥 물에 그 곡물을 타 먹었어요.... 그러고 나서부터 제 몸이 넘 편하고 그리고 우울병도 오다가 가고 슬픈 날 그 곡물 생식먹고나면 넘 행복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몇 번의 반복의 우울병이 오다가 가는 현상이 생기고 온 몸이 가쁜하고 아침에 새벽에 넘 일찍일어나도 잠을 덜 자도 피곤을 못느껴 아 이 곡물생식이 이렇게 좋음을 실감케되어 문의합니다...
제가 이곳에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곡물을 갈아놓고 먹는 것 오래두고 먹는 것은 안 좋다시기에 그냥 물에 불려 먹어야만 하는지 그리고 제가 먹어보고 넘 좋아서 울 애기 이제 40개월이거던요. 애기에게도 적용이 하고픈 맘간절해져요. 원에 다니다보니 아침에 피곤해하고 밥도 잘 안먹을려해서 애기에게도 곡물생식 적용하고픈데 되는지?????????
꼭 물에 불리는 방식 말고 갈아서 냉동실에 보관해서 먹으면 안될련지요..........???????
그리고 전 한울벗 채식사이트가 있어 정말 행복하고 그리고 제가 여기와서 넘 건강해졌어요. 먼 시집 친척집에 갈 때마다 아파서 힘들었는데 이번에 갈 때 제가 많이 건강해졌음을 실감해요..... 여러분 감사합니다........그리고 한울벗 채식사이트 정말 사랑해요........ㅎㅎㅋ
그리고 채식을 함으로 살이 빠지는 것은 있어도 다시 원상복귀되겠죠뭐 요새 많이 안 먹거던요......채식하다가 조절이 안되어 넘 많이 먹는 바람에 그 양을 조절한다고 조금씩 먹다보니 살이 좀 빠졌지만 돌아오겠죠뭐......ㅎㅎㅋ
이야기하다가 엇길로 갔네요.... 여하튼 답변 부탁합니다.
여러분들도 채식사이트에 입문하심으로 날로 건강하시고 더 행복한 세월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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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수다님 답변 감사합니다....정말 제가 이 한울벗 채식사이트에 입문한 것이 제 인생에 있어 큰 행운임을 할 때마다 느끼네요.......그래서 자꾸 애기에게도 신랑에게도 이렇게 저렇게 저혼자 적용할려니 아직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하다보니 지혜가 생겨나네요........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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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
애기에게 먹이는 것은 오늘 글에 답을 해드렸는데, 애기들은 기본적으로 소화력이 약해서 자칫 영영실조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생식의 경우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은 거부감이 더 심하게 나타나므로 담백하거나 새콤하거나 달콤한 맛이 아니거나 좀 특별한 냄새를 갖고있거나, 아린 맛이 있거나 비린맛이 있거나 맵고 짜거나 떫거나 쏘는 맛 같은 것이 있다면 다른 재료와 잘 배합하여 먹거나 열을 가해 부드럽게 하거나 성질을 좀 누그러뜨려 먹을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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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동
그런데 생식의 단점이나 부작용도 없지 않기 때문에 생식하는데는 주의깊은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곡물의 경우 말린 것을 먹기 전에 가루내서 물에 타드시거나 침으로 녹여드시면 참 좋은 것 같고, 가루낸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생기가 빠져나가므로 진공포장하거나 드실만큼 포장후 냉동보관하고, 드실 때마다 냉기를 날라가게 한 후 물에타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곡식가루와 함께 채소류나 견과류, 말린 해초류 등은 그냥 먹거나 딱딱한 것은 살짝 불려서 먹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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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오늘 글에 답변이 없어서 다시 올린다는 글이 있어 무슨 질문이었나 찾아왔습니다. 곡물생식이 그렇게 좋다니, 생식의 축복 받으셨나봅니다.^^ 근데 곡물생식의 최초효과는 적은양을 먹는 것과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3년정도 생식을 했던 적이 있는데, 생각해보면 그때가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그후론 채식식당을 하느라고 다시 화식의 세계에 뛰어들었지만, 기회되면 다시 생식다운 생식을 해보려고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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