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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국내 모제약 회사에 근무 중인 000입니다. 입사한지 3개월 차 신입사원이에요 :) 최근 로컬의원 신규 거래처를 뚫고 다니고 있어 10년차 선배님으로부터 조언을 얻고 싶어 오늘 모임에 참석을 했었어요 ^^

오늘 모임은 우리 후배님들이 궁금했던 제약산업의 전반적인 모습(메이저 위주), 실제 필드에서의 모습, MR로서의 목표의식과 갖춰야할 외면적, 내면적 모습, 취업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신입이지만 현직자로서 다시금 입사 초기의 마음가짐을 가지게되는 계기가 될것같네요:) 또한 꾸준히 발전해 00선배님과 같은 위치에 서는 것도 제 목표 리스트에 적었습니다.

2시간이 부족해 30분 연장해 이야기를 더 나누었지만 이것도 충분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네요.. 하지만 저처럼 신입사원들은 선배님과 같은 팀장, 부지점장급 분들과 대화하기 어려운게 현실이에요. 그래서 더 좋은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 아무쪼록 고민중인 입사 초기 신입분들과 취준생분들이 많이 참석해서 선배님으로부터 빼내 먹을 것은 쫙쫙 뽑아내세요! 그리고 자신이 성공한다음 선배님께 갚으면 되니깐요 :)

제약업, 특히 MR들은 발품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며 큰것을 위해서 발품을 팔아 좋은 모임에 참석해 자기 자신을 피드백한다면 좋은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배님 오늘 감사했습니다 :)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뵐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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