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장애3급인데요... 언제끔말하실수있을까요..
가지등
아빠가 2013년 7월에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수술은 못한다고 해서 안했구요
오른쪽 마비 언어마비가 왔어요..
지금 언어장애 3급 / 뇌병변장애 4급 이에요...
다리를 쩔둑이시지만 걸을수있고 손은 아에 못쓰세요..
밥도 왼쪽으로 드시고 계속굳어가는거같아요..
이렇게라도 살아계셔서 감사하지만
말씀만 조금이라도 하셧음좋겟어요...
뇌경색 오고 언어마비후 말씀하시는분 계신가요
어눌하게라도 하셧음조겟어요...
정신은 멀쩡하세요.. 운전도하시고 기억도 다하십니다..
근데... 글을 모르는거같아요..
못읽는거 같기도 하고...
뇌경색에 좋은치료 뭐가있나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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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눈썹
우리아빠는 글은읽는데 한문까지... 불러주고 적으라면 못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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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저두 지금 간병인쉬는토라 아빠 간병중이에요.
정말 속상하고 앞으로 어떻게살아가실지 막막하네요.
뇌출혈 2개월차.좌측시상.기저핵출혈로 천공술로 피뽑는거수술만하시고 기관절개.폐색전증.현재 인지도떨어디시고
왼손(머리긁기,콧줄빼기,악수하기) 왼다리 만 조금씩움직이고 눈동자는 천천히 움직이고.고개살짝가누십니다..산소공급중이라 재활치료는 침대에서하는게다입니다. 과연 왼쪽으로라도 걸으실수있을지궁금합니다. -
솔찬
딱 저희아버지말하시는거같아요..
저희아빠는 의지도 없답니다...
맞아요 언어치료할때 따라쓰라고 적어놓으면 왼손으로 잘따라적으세요..
그치만 우리가 대화할때 답답해서 쓰라고하면
안쓰고 ...짜증내요.. 우울해하세요 엄청...
아빠보고있으면 속상하고 화나고 원망스럽고
그냥 마음이 너무아파요.... -
우미
저희 아버지도 같은 경우네요 다른분들은 몸은 힘들어도 말씀을 하시니까 조금 나은것 같은데
정신은 멀쩡하신것 같은데 쓰는것도 안되고 말도 안되세요 오른쪽팔도 못움직이시구요
언어 치료할때 글쓰는건 안되는데 적어놓고 따라쓰라고 하니까 조금씩 쓰셨어요~ 저도 얼마되지 않아 걱정만
많답니다. 어눌해서 조금씩 말씀이라도 되면 나으실텐데 요즘 엄청우울해하세요 -
Glisten
많이 답답하시겠네요,,제 어머니도 비슷한 시기에 뇌경색 오셨는데 말씀은 하시는편이지만 아직도 혼자 걷지를 못하셔서 넘 속상하네요ㅜ 경우에 따라 차도가 사람마다 많이 다르다 합니다.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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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던날
저 아시는분은 글만 잊어 먹으셔서 처음부터 다시 배웠다고 들었어요...ㄱ ㄴ ㄷ 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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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포텐
글을 아는건지 모르건지 왼손으로 적어보라고하면
안적으세요 말이안통해서 적어달라고하시면
안적어요....ㅠㅠ -
찬솔큰
글을 모르시고 못읽으시는데 운전이 가능하신거에요.....? 헐....언어치료 외래로라도 계속해서 꾸준히 받아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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