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시도 했다가 잘 안되서, 조언 구하는데요,
조히
어떻게 해야지 실패 안하고 성공할까요?
그 전에 실패했을때는, 무턱대고, 너무 욕심부려서,
이제부터 절대 고기 안먹어! 야채만 먹을거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채식을 넘 무리하게 하다가,
몸에 기운도 떨어지고, 어질어질 그런 느낌있어서 결국, 고기를 입에 대고, 그래서 실패하고,
결국은, 고기 주는대로 다 받아먹고, 그렇게 되었는데요,
제가 위와 장이 예민해서, 기름기, 먹음 안좋다구, 게다가 혈관질환이 있어서,
콜레스테롤 이런거 절때 쌓이면 안되서, 병원에서 고기 많이 먹지 말라고 했는데,,
겸사겸사 채식하려는데,
동물 죽이면 불쌍하구, 그런것두 있고 하니까,,;;
채식하려는데,
그 전에 한것처럼, 무조건, 고기 안먹어! 야채만 먹을거야! 이러면서 넘 욕심부리면서 채식하면
또 금방 제풀에 지쳐 실패할것 같아서, 천천히 서서히 해보려하는데요,
처음 시작할때,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그리고, 양배추를 생으로 씻어서 먹었더니 속이 너무너무 쓰려서, 고생했는데,
왜 그런걸까요?저만 그런건가요?
아, 그리구, 아직은, 일단은, 욕심 안부리고,
채식을 한담에, 채식이 적응되면, 생채식으로 바꾸어 가려고 해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채식 어떻게 시작해야하고, 어떻게 생채식을 하고, 생양배추 먹고 왜 속이 쓰렸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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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별
맞아요. 육식과 가공식품 한번에 끊으려면 몇배나 힘든 것 같아요.
좋은 방법이네요 ^^ -
소리
입에 맞는 음식으로 시작해 보십시오.
저는 처음 보름 정도는 매일 채식부페에 갔습니다.
가공 식품이라도 혀가 즐거운 음식들이 참 많아서 채식 습관 들이기 좋았고,
표고버섯 탕수나 양념 콩고기 튀김 덕분에 배달 음식의 유혹을 떨칠 수 있었습니다.
현미밥이나 두부 드레싱이 얼마나 맛있는지도 채식부페에서 알았습니다.
두부나 청국장에 맛 들이시면 기운 떨어지기는 커녕 살찌는게 걱정 되실겁니다.
양배추는 녹즙내서 마시면 매운 맛이 납니다.
매운 것이 맛이 -
터큰
마음먹기에 따라 일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채식한다고 몸이 허약해질 거라는 의심을 가지고 채식을 시작하신 건 아닌지 여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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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해
처음엔 육식이냐 채식이냐 보다 식습관 생활습관이 달라져 몸이 좋와져야 가능할것 같네요.
전 육식할때라도 저녁먹고 3시간은 꼭지켰거던요.저녁은 요즘도 콩류나 밀가루음식은
소화가 않되듯 않먹어요.
니시건강법엔-생선은 먹는듯- 저녁5시간 아침먹기전 5시간 하여18시간 속을 비우라고 하죠.
대단히 어려운거지만요.저도 잘 못하지만 아침엔 녹즙이나 매실액기스한잔정도 먹네요.
우선 이게 먼저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
환찬
동물 학대받는 동영상한번 보면 바로 채식주의자로...
여름에 모기한테 제 피도 좀나눠주려구요 -
타마
고기요리를 위한 동물들의 고통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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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줄게요
페스코, 락토오보, 알겠습니다. 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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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대비
제가 10 년 전에 딱 그랬어요. 그래서 이렇게 늦어졌음.
우리 몸의 ph 가 모두 정상범위이긴 하지만 채식인이 알칼리성으로 약간 더 높답니다. 급작스러운 비건으로의 변동은 온 몸에 쇼크가 가는 듯함.
제가 권장하는 방법은 페스코, 락토오보의 기간을 꼭 거치라는 것이죠. 3개월이면 적혈구가 폐기되고 다시 생성되는 기간이므로 몸에도 유예기간을 줘야 해요. -
터1프한렩
깊이 공감되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한 후로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넘 편하게 생각해서 또 문제지만..) -
풋내
채식에 실패란 없습니다. 채식은 육식과 만찬가지로 생활의 일부일 뿐이지 실패하고 성공하고의 도전과제가 아닙니다. 채식해야지! 고기 절대 안먹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평생 식습관을 조금씩 바꿔간다 생각하세요. 햄 사먹을 거 콩고기 사먹고, 우유마실거 두유마시고, 된장국 끓일때 멸치 다시 하지말고 표고버섯과 다시마로 국물 우리고... 그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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