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사와티카~
수많은 질문에도 친절히 답변 달아주시는 회원님들, 회원님들 감사드려요
저도 자유여행 다녀오면 후기 잘 올리겠습니다.
허니문 자유여행 준비중이구요 예산은 아래와 같습니다

항공권; 아시아나 택스포함 160만원(2월이면 이정도면 싼건가요?)
현지 여행사 통한 Activity : 40만원(코끼리트래킹,사이먼쇼,카이녹/카이누이 반일투어, 팡아만 반일투어)
리조트2박,풀빌라 2박 혹은 리조트 3박 풀빌라 1박: 120만원 (2박에 80만원으로 가능한 풀빌라 추천 해주세요~)
리조트는 밀레니엄빠통이구요
풀빌라는 말리사(빠통시내 근처구 사생활 보호 잘되지만 풀이 작음), 더쇼어: 비싸겠죠?
라플로라: 위치 좋으나 부대시설 산책할 곳 없음, 데와: 여기도 풀이 작다죠?
예산에 맞는데가 있는지 아님 추천해주세요~비치 안보여두 되고 멀지 않고 프라이버시만 보장되면 됩니당
먹는거,기념품:30만원 Total 350만원(2인)

프라마빌라 3박 5일 기준 인당 209만원이던데요 풀옵션에 단독진행가능하고 하니 편해보여서 고민좀 되네요
일정도 우리 마음대로 변경가능한데 풀빌라 아깝다고 가격에 포함된 일정 안하기도 뭣하고 그렇네요
프리마에선 완전 자부하고, 다녀온 분들 반응도 좋네요

아래는 자유여행 일정인데요 풀빌라에 묶으면서 밖으로 나다니니 아깝다는 생각도 드네요(3,4일차)
그래서 팡아만을 뺄까도 생각중입니다만...

제 1일 : 푸켓 도착 및 픽업당하기(현지여행사 통해 픽업 700B 예상)
제 2일: ~10시 기상 및 조식(예랑이는 잠이 많아요)
~13시 수영장에서 놀기 및 외출준비
~14시 코끼리트래킹 30분(600B*2 파타야가서 타봤지만 못타본 예랑을 위해서)
~15시 정실론 MK수끼에서 점심 먹기
~17시 발 맛사지 또는 타이맛사지
~18:30 빠통베이가든에서 랍스타세트로 저녁 먹고 까루푸에서 벤토랑, 싱하랑, 대따 큰 요구르트랑 레이즈 사재기
19:30~20:40 싸이먼쇼 VIP 관람(600B*2 현지 여행사 통해서 할 예정이며 끝나고 픽업도 포함)
~22:00 방라로드 구경 후 숙소 귀환

제 3일: ~10시 기상 및 조식
~11시 체크아웃 밑 프런트에 짐맡기기 (혹은 투어 진행할 현지여행사에 짐 맡기고 끝나고 바로 풀빌라로 데려달라 하기)
11:30~16:30 현지여행사 통해 카이녹+카이누이 반일투어(1100B*2, 점심 음료,스노쿨링장비는 오리발빼고 포함)
~18:30 풀빌라 체크인 및 저녁식사 (짐도 넣어야 하고 투어로 피곤하니 빌라 안에서 저녁 해결)
~19:30 산책 및 주변 시찰(편의점, ATM 등 간식거리를 위함)
풀빌라온 기분 좀 내주기 ㅎㅎ

제 4일 :~9:30 기상 및 조식
1 0시~17시 현지여행사 통해 팡아만 씨캐누투어(1600B*2 , 점심,국립공원입장료,씨캐누2회,전용보트,제임스본드)
~18시 숙소귀환 및 전날 탐색해둔 곳에서 저녁먹고 푸욱 쉬기

제 5일: ~10시 조식
~11시 체크아웃(짐맡기거나 투어 여행사에 맡기기)
~19시 시티투어 8시간+공항샌딩(왓찰롱, 카오랑언덕,프롬템,마사지,센트럴 예정)1700B

혼자만 하는 자유여행이 아니고 신랑도 생각해야하고(신랑은 해외여행 경험 전무, 저는 홍콩 캐나다 자유, 필리핀 파타야 패키지)
예산도 무시 못하고 마니 신경쓰이네요 신랑은 자유여행 겁난다 하거등요..아니 찝찝하다던데요 ㅎㅎㅎ

그럼 고견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부셔서 컵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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