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현미채식을 하면서 느끼는건데요..사람들은 언제나 가끔 먹어도먹어도 배가안불러서 허할때가 있잖아요~(저만그런가?)
현미채식하기전에는 이것저것폭식하면 담날 몸이 찌뿌둥하고 정체되어 있는걸 느꼈는데요,
현미채식으로 맘껏먹은담날은 느낌이 틀리다는거죠~
님의 글을 보니..밥위주로만 3~4공기드신다고, 그러지마시고 청국장을 두부많이 김치많이넣고 국물적게만들어서 상추잘게썰어 같이비벼서드시면 밥만 많이 안드셔도 포만감이 굿입니다.그리고 조금 싱겁게 양껏드셔보세요..

육식 딱 끊으시고 야식이든 간식이든 폭식이든 현미채식으로만 드시면 살 안 찌세요. 먹는 습관이야 양도 차차 저절로 정리가 되실 거에요. 화이팅!!

식사할 때 토마토나 참외 같은 제철 과일과 같이 드셔 보세요..아님 요즘 많이 나오는 상추도 좋겠지요?

상추 3-4잎에 밥 조금 싸서...드시면,,금세 포만감이 든답니다...힘내시고 꼭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세요...

저 같은 경우는 배고픔을 느낄 때마다 생수를 한컵이나 두컵을 먹고 10분이나 참고 있으면
허기가 가셔지고 포만감이 슬슬 생겨서 폭식을 안할수 있더라구요^^.

현미밥을 오래씹어서 드세요
포만감이빨리오고 오랫동안유지되서
전 간식같은것도 못먹게되던데...
어느정도 인내심도 필요한거같아요
다이어트때문만은 아니고 건강에 일단 현미채식은 너무좋으니까
건강해진다생각하시고 하세요
슈퍼에서파는반찬은 조미료같은거 많이들어가지않을까요?
간단하게라도 직접해드셔보시는것도 좋을꺼같아요

전형적인 탄수화물 중독증 같은데요.
채식을 할때는 식단을 잘 짜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균형적인 섭취를 하지 않으면
보통 육식할때에 비해 단백질 섭취는 많이 줄고, 탄수화물(현미, 밥, 밀가루 등의 곡물)섭취는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탄수화물 중독에 빠지기 쉬운것 같아요. 말씀하신것처럼 폭식/단것이 땡기는 현상, 밥이나 밀가루같은 곡물 음식을 계속 찾게되구요. 탄수화물은 소화되면 당으로 바뀌고, 소모되지 않은 잉여 칼로리는 전부 지방으로 바뀌어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