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항상 말씀드리지만 얼마차이 나지 않습니다.
비행기표, 숙박비에 비교하면 몇천원 차이인데
그 새벽에 짐찾아서 끌고 나와서, 지친 아내표정을 보면서 배짱 팅기는 기사들과 협의하고 차에 타면 좋지만
잘 안되면 서로 기분 나쁘고 ...시간은 흘러가고
그 귀한 시간에 ...저는 그래서 무조건 픽업신청합니다. 여행은 일단 출발이 편해야 해요
저의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도 참조... 그리고 기사가 나오면 왠지 대접받는 느낌 ㅋㅋㅋㅋㅋ

저도 와이프 등쌀에 한달동안 가이드북 만들어서 정리하다보니 에휴...
한달동안 구글맵을 열심히 봤더니 푸켓 2번은 갔다온듯합니다....ㅋㅋㅋ
아무튼 여행 잘하시고 좋은 추억 만들고 오세요....

저도 얼렁 가고 싶네요. 근데 저희는 늘 고난의 연속이애요 와이프가 직원이라 늘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탄답니다... 오프로드 된적도 있어요 흑 ㅠㅠ

예비맘 남편이라고 하시길래...ㅎㅎㅎ
임신중이란 뜻이었네요...ㅎㅎㅎ
저도 예비맘 남편이네요... 반갑습니다..저는 이번주 일요일 출발합니다..^^

신행은 아니고요ㅋ
그냥 픽업 신청해야겠네요
덧글 감사합니다

솔직히 600밧 정도로 가능하시다고 물어보시면 픽업도 700밧이고 4000원밖에 차이 안나시는데 안전하게 픽업타고 가시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늦은시간에 택시랑 흥정하면서 가격 깎을바에야 빨리 호텔로 가셔서 쉬는게 낫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봐서 가는건 TG로 바꿔서 타구 가야겠네요...오전 출발이니..감사해요 ^^

11시 이후에는 미터택시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흥정하면 800~1000밧 정도...
그리고 미리 호텔 주소랑 약도 준비해서 가시면 되겠죠~~

자정에는 200밧이 붙네요... 그래도 만약에 택시 못잡는 것보다는 안전하게 이용하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신행이시면 약간의 돈이 더 들더라도 최대한 안전하고 와이프 걱정안시키는게 중요합니다.
타지가셔서 믿을 사람은 남편밖에 없는데 영어가 잘되시면 모르겠지만 말도 안통하는데 가서 버벅거리면서 걱정시키는 것보다야,,,
참고로 제가 신행때 사고를 많이 쳐서 핸드폰도 잃어버리고 별짓 다한 편이라서요...^^

픽업이 700밧인데 자정에는 추가 200정도 붙지 않나요? 새벽 1시라서 공항에서 나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