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잘알겠습니다~

네 동네빵집이요^^ 하얀식빵만 아니면 다된답니다 알레르기있으니 원재료명같은거 국내산 수입산 잘보세요~

마을빵집은 어딘가요?
동네빵집 말씀하시는건지..
일단 빵을 사게되면 통밀이나 통곡으로 만들어진 걸로 사야겠네요
반찬도 한가지씩 바꿔보면서 천천히 가야겠어요

사실 아이들은 채소를씹어먹는걸 싫어하더라구요 과일이랑 야채를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주면 좋아할듯싶어요
제가 먹어보니 사과 당근 파프리카주스는 서로 셖어먹으면 설탕안넣어도 달아 맛있습니다
유제품은 먹어도 나쁘진않으나 우유를 두유쪽으로 바꾸는건 어떨가요?
그리고 !! 빵은 시중에파는빵같은거 정말 안좋습니다 마을빵집에 파는 통곡빵 통밀빵이 좋습니다 정제된밀가루는 몸에안좋다만 통밀가루는 몸에 좋다고합니다!!
갑자기 식단을 바꾸시지마시고 하루에 반찬을 조금씩

우유와 빵, 고기, 건강에 안좋은 것만 좋아하는군요
걱정이 되셔도 많이 되겠네요
그러나 지금 식성을 고치지 못하면 평생 고치지 못합니다
어머니께서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우선 뭘 먹일까를 생각하지 마시고, 뭘 먹이지 말까를 먼저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제 임신을 준비중인데, 애기가 태어나면 이유식이나 이런부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이네요.. 갓난 아기때 부터 해도 괜찮을까 싶어요.

콩을 갈아서 여러가지 야채와 버섯을 다져 넣고 찹쌀가루와 감자전분을 넣어 전을 부쳐주면 잘 먹을거예요
콩 대신 두부를 으깨어 넣어두 되구요
채식맘은 정말 바빠요ㅠ.ㅠ
학교 입학하게 되면 도시락도 챙겨야하구요
하지만 보람도 크답니다.^^

아이들과 작은텃밭에 씨를 뿌리고 물도 주면서 키웠었어요
그런데도 처음 한번씩 따올때만 먹지 그담부턴 또 안먹더라구요

여러가지로 엄마가 많이 부지런해야 아이들도 좋은 음식을 먹는 것 같네요
콩을 갈아서 여러가지로 응용을 많이 해봐야겠네요

어느 프로그램 보니까 함께 채소로 요리를 하고 밭에 나가 수확도 해보고 하면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채소를 잘 먹더라구요. 놀이처럼 함께 요리해서 먹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콩을 갈아서 소스로 만들거나 유부초밥으로 만들어먹이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유부초밥에 물기는 빼시고요 우유 대신 두유를 추천해드려요 애들이 먹기가 거북한거라면 요리사이에 집어넣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기 대신 밀고기 콩고기 추천해드리고요 두부를 살짝 튀기거나 두부랑 콩이랑 감자를 혼합해서 고기형식으로 만들어 주는것도 좋은방법이라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