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좀 영향이 있긴 한것 같아여..제 경우는 지금 엄마랑 같은 상황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여 제가 머리가 컸어여 어릴적 사진이 다 큰바위..ㅋ저 낳을때 기계로 머리 뺐다고 하셨거든여 글더니 지금 제 뱃속 우리 딸내미두 머리가 크다네여 ^^;;ㅎㅎ못살아 ㅋ 어느정도야 영향이 있겠지만 어케 몸관리를 했느냐도 영향이 있을듯해여 좋게 생각하세여 마음가짐이 젤 중요하니까여^^

운 동열심히해도 진통할거다하고 수술하는 엄마들 많다하더라구요...아마그런건 의사샘이랑 상의하셔야할듯. 막판에 다열렷는데 의사가 골반이 안되겟네...수술해야겟네여 그럼 다 도로아미타불이거덩요..
의사샘이랑 충분히 상담해보세요..그럼 엄마맘도한결 가벼워지실거 같아요..^,^;;
부디 순산하셔요~

아무래도 엄마를 닮아 골반크기며 형태가 비슷하다보니 그런 말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저두 가진통만 사흘겪고 진통으로 넘어갔는데 가진통이 너무 힘들었거든요..밤에 잠도 못자게...
이틀째 엄마에게 전화했더니 \난 사흘 가진통 하고 너 낳았다..\ 하시더니 정말 저도 그 다음날까지 가진통 겪고 진통 넘어갔어요. ㅋㅋㅋ
그치만 막상 병원가서는 세시간만에 낳았어요. ^^

저희엄만 울 큰오빠낳을때 오빠가 머리가 너무 커서 기계로뻇다고 하더라구여.....근데 울아기도 머리크다는데 무셔워용

그건걍 어른말이 하는말씀이구요
윗분말처럼 사람따라틀린거죠~~골반에따라 자연분만이냐 제왕절개냐 이게달라지는뎅 ^^

아니요..그렇지 않아도 아가의 크기와 골반크기에 따라 다른거에요..걱정하지 마세요..^^

딸들이 보통 엄마를 닮으니까..그런것 같아요. 근데 주위에 보면 정말 엄마랑 같은 사람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고 틀린것 같아요^^ 저도 사실 엄마 닮을까봐 걱정중이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