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한달 전 까지 평상 시 몸무게보다 빠져서 걱정 많이했었습니다.
마음먹기 달렸더군요. 겁먹지 마세요. 절대로...,

못먹고 못자고 늘 긴장해있고...살이 빠지는게 당연하겠죠. 저도 고무줄 바지가 흘러내릴정도로 빠졌었죠. 당분간 약의 도움 받으세요. 잘드시고 잘 주무시게 되면 금방 회복되실거예요. 그러면서 컨디션 유지 잘 하시면 ... 아는 병이니 금방 이겨내실거에요

저도 15년동안 3번의 완치와 재발이 있었고..지금은...만성이라 생각하면서 그냥..약봉지 하나씩 들고 다녀요..
하루에..선생님이 처방해주신 약은 한번만 먹구..알프라졸람(자낙스)은...비상약으로..뭐..이 정도요.

거의 모든 분들이..이 병의 초기에..엄청나게..빠지는 살을 걱정하세요..

저도 3번의 재발하는 동안..재발할때마다..이겨내지 못했다는 무너지는 가슴과 더욱더 강해져서 처 들어오는 공황이란 놈때문에..식욕은 물론..한모금의 물도 삼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