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이라는 영상자료확인했습니다..
황소눈
어머니의 펫ct 인가 하는 영상자료를 확인했습니다.
폐. 척추. 겨드랑이까지. 육안으로도 크고 뚜렷한 암종양들과
흩뿌려진 암세포들... 세는게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살아계신날동안 항암치료를 계속받아야 한다는데..
중단하면 급속도로 퍼질거라하시네요.
가슴이 답답하고.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항암 여섯번만 받으면 다 낫는걸로 아시는 어머니...
그여섯번후에는 어떻게 버티실지..
재발하신거라 동네에서도 떠나있고 싶으시다하시네요.
항암제 특성상 열이 날수도 있다는데, 바로 응급실로 오라고하는데. 어디가지도 못하겠네요ㅠ
지금 이러하면 현실이 어떤건가요?
가족들이 긍정적으로 잘 생각해야한다는데
자꾸만 불안합니다.
고생만 하시고 금방 안 좋은 일이 생기는건아닌가 하구요.
이런상태에서도 오래오래 사신분들 많나요?
한숨만 나오네요.
끝없는 항암을 계속하는게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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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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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나래
좋은조언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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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캔디
항암치료를 안 하는게 편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치료를 안 하고 암이 퍼지면 상당한 고통이 엄습하게 됩니다. 때문에 항암제가 듣는 한 견딜 수 있는 한 항암치료를 받으시는게 덜 고통스러운 길이라는 거죠. 증상 잘 조절 되서 잘 지내시는 분들 계십니다. 특히 유방암은 항암제가 잘 듣는 편에 속하는 암입니다. 힘내시고 희망의 끈을 놓치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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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율
감사합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않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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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두루
저희 어머니 경우 유방암 8년차에 췌장암이 생겨 (전이라고 하지는 않았는데) 수술뒤 예후가 안좋아 복수도 차고 힘들어 하셨어요 항암주사도 2번인가 맞았는데 너무 힘들어 하셔서 결국 중단했고 배안에 여기저기 암조직이 퍼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멀쩡히 걸어들어갔던 병원에서 10개월만에 돌아가셨어요 여러가지 이유야 있었겠지만 결국은 면역이 약해지고 잘 못드시니까 힘들어하다가 결국은‥ ‥ 항암하실 때 너무힘들어하셔서 중단 했는데 기운 딸리니까 더 빨리 나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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