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솔직히 변명이지만 우리 가족은 도와주지 않습니다.

물론 스스로 해야하는 데 다들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사실 164cm에 62cm 넘습니다. 아빠랑은 그냥 더 살찌면 살쪘지 신경쓰지 않고

먹으면 나둡니다. 근데 제 여동생은 저보다 통통한 건 사실이지만 관리를 해줍니다.

저는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정말 주말만 되면 눈물이 나서 종일 웁니다.

정말 죽고 싶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울고 있습니다.

정말 미련 하죠... 저도 압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아예 고도비만이 되도록 더 먹을 까..

근데 말이죠 그래도 아마 저는 저쪽편으로 내 팽겨칠 겁니다. 왜냐면 지금 이렇게 살이 쪘는 데도

그냥 나두고 신경도 안 쓰고 오히려 찌는 걸 좋아했을 지도 모르니까 말이에요.

진짜 방법을 못찾겠어요 ..진짜 아빠를 죽여버리고 싶어요 그리고 우리아빤 너무 보수적이여서

말도 안 통하고 진짜 칼 던져서 죽여버리고 싶지만 참아요...가족이 싫어요 진짜.. 도움이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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