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1/18(금) ~ 1/26(토) 까지 엄마와 둘이서 푸켓, 피피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여기저기 자료는 많이 찾아봤는데 도대체 결정도 못하겠고 ㅠㅠ 어렵네요 아궁..

해서 선 경험자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일정은 아시아나 직항이라 1/18(금) 저녁 8시 15분 뱅기로 가서..푸켓에는 새벽 1시에 도착합니다.
마지막날은 1/26(토) 새벽 2시 비행기라 실제로 노는건 1/25(금) 이 마지막날일거구요.
총 7박 이고.. 놀 수 있는 날 기준으로 보면...7일 이네요 ^^

1/18(금) 호텔로 가서 체크인, 잠자기 (푸켓)
- ① 숙소를 어디로 할까요?
(위치, 숙소상태, 수영장 상태, 가격을 고려하여.. 머큐어 빠통 어떤가요?)

1/19(토) 여독 풀기, 분위기 익히기 (푸켓)
- 늦게 일어나 조식
- 정실론, 렛츠릴렉스 등 빠통 내에서 식사, 쇼핑 및 마사지
- 판타씨(환타씨??) 쇼 구경 or 반림파에서 식사, 방라로드 구경

1/20(일) 피피섬으로 이동 (피피)
- ② 숙소를 어디로 할까요?
(어차피 계속 밖에 있을거라 깨끗하고 편리하기만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피피호텔은 어떨까요?)
- 아침 조식
- 호텔 체크아웃 후 피피섬 이동 (14:30 페리이용)
- 체크인 후 롱테일보트 빌려 놀기(반나절 투어)

1/21(월) 스노쿨링 or 스킨스쿠버(피피)
- 엄마의 의견을 반영해서 스노쿨링 or 스킨스쿠버 중 택1해서 전일투어(히포여행사?? 이용)

1/22(화) 푸켓으로 이동, 푸켓타운 구경
- 호텔 조식 후 피피섬 조금 더 돌아보기
- 푸켓으로 이동
- 체크인
- ③ 숙소!! 역시 문제임..ㅠㅠ 까따나 까론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아님 마지막날을 위해 그냥 빠통에 있는게 좋을까요? ㅠㅠ
- 푸켓타운으로 이동해서 타운구경, 채림스파 등

1/23(수) 까론, 까따 구경 및 프롬텝 가기
- 카이섬 반일투어
- 4~6시간 차량 렌트(기사포함)할 예정 (어디서 예약해야 될지..ㅠㅠ)
- 까론, 까따 구경 및 프롬텝에서 석양구경 및 저녁식사
- ④ 까론, 까따를 봐야될거 같긴 한데 ㅋㅋ 그냥.. 비치 및 괜찮은 레스토랑?? 구경 그정도인가요?
그리고 기사포함 렌트할 경우..우리가 식사하고 그러는 동안 기다려주나요?

1/24(목) 팡아만 전일투어
- 제가 멀미를 많이해서 ㅠㅠ 스피드보트투어 말고 씨캐누 투어 예정입니다.

1/25(금) 여행마무리~
- 리조트에서 놀기
- 빠통 근처나 푸켓타운(다시 나갈 필요 없을지도..^^;;) 에서 쇼핑
- ⑤ 마지막날 밤 00시 쯤 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인데 뭘타고 가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이날 밤엔 뭘해야 되는지요 ㅠㅠ

전체적으로 생각해본 일정은 저렇습니다.
우선 큰 틀이 정해지고 나면 괜찮은 레스토랑 등을 찾아보려구요 ^^;;

얼릉 뱅기랑 숙소 예약해야는데 흑..ㅠㅠ 못정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길지만 한번 봐주시고..
일정에 추가하는 게 좋을 거 같거나 혹은 수정해주실 부분이 있으시면
꼭꼭 말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엄마는 한번도 여행을 자유여행으로 해본적이 없는데
저만 믿고 가시는거거든요~
태어나서 첨으로 엄마랑 같이 가는거라 좋은 기억 남겨드리고 싶습니다.

중간에 이동이나 레스토랑, 스파 등에서 알려주실 좋은 팁도 좋습니다. ^^

아참.. 아쉬운건 푸켓타운의 타이롯 주말시장을 못보는건데
일정을 바꿔서라도 가보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저 짜뚜짝 좋아합니다. ^^)
아니면 저기를 대신할만한 다른시장이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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